T100, T200, T400, T500이 있습니다. 이어폰 규격에 따라 고르면 된다 합니다.
옵티머스G이어폰에 쓰려면 T400과 T500 중에 하나를 씁니다. T400은 좀 빡빡하게 맞고, T500은 이어폰과 연결되는 부위가 좀 더 부드럽다 합니다.
제품 우측 상단에 재질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도록 샘플이 있습니다.(선글라스 낀 아저씨 우측 상단에 검은 동그라미가 제품 샘플)
옵티머스G 기본 팁과 비교.
크기는 거의 똑같습니다. 끼울 때 너무 뻑뻑해서 걱정했습니다. (T500은 좀 부드럽다 하니 T500 추천)
색상은 빨강, 파랑, 회색, 검정이 있습니다. 회색을 사고 싶었지만 때가 잘 묻는다는 글을 보고 검정으로 선택했습니다. 뽀송뽀송한 스펀지처럼 보였는데 만져보니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고무와 스펀지의 중간입니다. 크기도 스몰, 미디엄, 라지가 있습니다. 제 귓구멍에 맞는 크기를 몰라 미디엄으로 했는데 적당한 것 같습니다.
차음성은 기본팁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느껴집니다. 편안함은 기대가 무척 큰 것에 비해선 모자라지만 기본팁보다 약 40%는 더 편안한 것 같습니다.
음질의 변화는 하나도 못느꼈습니다;
이 제품 가격이 옵티머스G 이어폰 가격과 비슷합니다. (18,500원) 살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황당합니다.(PC로 치자면 본체가격과 맞먹는 마우스를 산 격. 제품에 만족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2013년 7월 16일.
T-500을 구입했습니다. 생김새와 크기는 T-400과 똑같습니다.
내부에 둥그런 비닐 부분 재질이 다릅니다! T-400은 딱딱한 재질이고, T-500은 물렁한 고무입니다. 그래서 쿼드비트에 장착할 때도 훨씬 편하게 들어갑니다.
파란색이나 빨간색의 경우는 장기간 사용하면 색이 바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