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 선호입니다!
부산역 근처 사는 사람이 추천하는 식당.
신발원.
역에서 횡단보도 건너 차이나 타운 입구 근처.(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왕만두, 공갈빵(속이 빈 빵)이 주종입니다. 옛날에는 만두가 지금보다 더 컸어요;
근처 차이나타운에는 여러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중국집은 대체적으로 토종 중국집(?)보다 기름기가 많습니다. 차이나타운 내부 탐방은 아직 저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 집 정도만 추천!
영동밀면.
하나은행이 있는 대로변 위로 식당이 밀집해 있습니다.
지금은 2천 5백원! 곱빼기는 3천원.
딴 것 없이 밀면 전문. 여기 말고 국민은행 위에도 똑같은 상호의 지점이 있는데 어떤게 원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저는 여기 애용.
사람은 초량밀면에 더 많은데 전 여기가 더 싸고 맛있더군요! (초량밀면은 왕만두가 있는 것이 장점, 초량밀면 비빔은 엄청 매운데, 여긴 달달한 편입니다.)
정아식당. (돼지국밥!)
영동밀면 위쪽 길이 전부 식당가이고 고기집, 치킨집, 국밥집이 있습니다. 근처 돼지국밥 집 중에선 가장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이곳말고 더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 주인이 바뀌고 나서 이상하게 제 입맛에 안 맞더군요;
불백거리.
식당가 거의 끝으머리에 나옵니다. 사람들은 많이 와요.
불고기 백반이라고 양념고기에 반찬, 밥이 나옵니다. 여러 식당이 있는데 맛은 똑같은 것 같아요;;;
부산역 근처엔 아리랑호텔, 토요코인(부산역, 중앙동), 그리고 여관이 많아서 서울역에 비해 숙박하기 괜찮은 편입니다. 식당 뿐만 아니라 마트, 시장도 있어서 간식꺼리 해결도 괜찮구요. 남포동과 서면의 중간입니다.
* 밤에는 마성의 공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