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10400.
싸요!!!
입력 DC5V, 2.0A / 출력 DC5.1V, 2.1A
보조배터리, USB선(약 20CM), 설명서(중국어!)
출력, 입력 구멍이 한 곳에 모인 것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10400mAh.
효율 따지고 하면 실제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은 더 적어진다고 하네요. 3000mAh 핸드폰 배터리 2.5회(?) 정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른 충전을 위한 플레오맥스 C-425 충전기.
2A로 충전. 가격은 약 5천원(?). 줄은 1.2M입니다.
단선의 우려가 있다면 분리형으로 해서 좀 굵직한 USB줄로 사는 것을 추천.
충전하거나, 전원을 켜면 들어오는 하얀 LED.
제가 본 전자제품 LED 중에서 밝기가 적당하고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보조배터리 충전 중에도 핸드폰에 연결하니 작동을 했습니다.(보조배터리 충전하면서 다시 거기에 핸드폰 연결해도 충전가능.)
샤오미 10400을 선택한 이유.
1. 싸니까!!! 용량대비 가격을 보니 얼추 가장 싼 것 같습니다.
2. 2A 입력을 지원하니까. 10400용량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유용합니다. (다른 제품들은 보통 1A, 1.5A였습니다)
3. 2.1A 출력을 잘 지키니까. 리뷰 보니 표기한 만큼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갈등작들.
1. 볼츠 13000.
적절한 기능과 가격. 그러나 입력이 1A. 광고에는 2A 충전기로 하면 빨리 된다고 하는데 제품표기에는 분명 입력은 1A로 나와 있어서 탈락.
2. 마라톤 13000.
산뜻한 디자인. 그러나 입력이 역시나 입력이 1.5A로 나와 있어서 탈락. 최고의 경쟁작.
3. 알로.
샤오미와 비슷한 성능! 가격대! 플라스틱 케이스와 가격이 아주 약간 비싸다는 이유로 탈락.
4. 파워뱅크 30000.
가격대비 용량은 최강일 듯. 그러나 뭔가 꺼림직한 느낌이 들어서 탈락;;;;
여행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점점 삼성 목을 죄어오고 있는 샤오미에서 나온 보조배터리.
디자인도 괜찮고 성능도 좋다고 합니다.
좋은 선택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