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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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일본 간사이 여행 - 13.오사카성 (오사카) (2) 2014/11/19 PM 06:59
오사카성


오사카성 구글 지도


(마이피 구글 지도 삽입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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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오사카성 가는 길.

위의 방법 말고도 사카이스지라인을 타고 올라가서 츄오라인으로 목적지에 가는 방법이 있었다.

출발시각이 대략 아침 7시 30분. 타니마치라인으로 갈아타는데 사람이 장난아니었다. 바글바글하다. 지하철 못 타는거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다.

다행히 줄을 따라 들어가서 목적지까지 갔다. 여성전용칸이 생길 만 하다.

타니마치 욘쵸메까지 갈때 까지 '타니마치 ~'역이 많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했다.

타니마치욘쵸메에서 내려서 9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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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오사카역사박물관. 여긴 나중에 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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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성?

원래 계획은 피스오사카를 보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오사카성을 빙 둘러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간을 보니 피스오사카 오픈 시간이 아직 아니었다.

아무튼 길을 쭉 따라가다 오사카성 쪽으로 가봤더니 이런 모습이 펼쳐졌다.

천수각이야 인터넷에서 많이 봤다. 그 보다 성벽과 물참호(?)가 더 인상깊었다.

도요토미는 미친 놈이 분명하다. 이거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났을까.

크다. 너무 크다.

아침부터 중국 관광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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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정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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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물이 없는 것 빼고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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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호코쿠신사?

이른 아침인데도 일본인들이 몇명 보였다. 양복입은 아저씨들.

부적 파는 곳에 가봤는데 나도 모르게 500엔짜리 지킴이 부적을 샀다. 파는 분이 흰색 무녀복에 단발머리 여성이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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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

미친 놈이지만 뭔가 대단하기도 하다. 게임 속 이미지는 노부나가가 야망을 지녔다고 하는데 오사카성 보고 나서는 마음이 바뀌었다. 히데요시야 말로 헷가닥 한 놈이 분명하다.

어디까지 오르고 싶었나. 성도 이렇게 짓고, 남의 나라 쳐들어 오고. 말년은 초라하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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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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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부터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주유패스는 공짜.

천수각 들어가기 전에 오른편에 오사카박물관 건물이 있다. 그런데 박물관이 아닌 레스토랑이었다.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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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는 5층까지. 그 후로는 걸어올라가야 한다.

3,4층은 사진촬영 금지. 박물관 형식으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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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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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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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천수각 꼭대기에서도 기념품을 팔고 있다.

각 방향을 적혀있고, 큰 건물들 이름을 적어놓은 부분이 있어서 파악하기 편하다.

정말 전투용 성 같다. 성벽이며 해치며 천수각에서 사방을 감시하며.

천수각 바로 앞에 우물도 있었다.

병력으로는 뚫고 들어갈 마음도 안 생긴다. 대포 말고는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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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언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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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모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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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투구, 기모노. 입어 보는데 300엔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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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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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다리 건너 지점. 사무라이 체험관이 있었다. 다 입장료를 받고 있어서 패스.

일본 가이드가 잠깐 지나가면서 이 지점이 천수각 최고로 잘 찍히는 지점이라고 했다. 한 군데는 더 북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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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정원. 이 쪽은 관광객이 거의 가지 않았다. 운치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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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있다. 만지거나 모이를 주려면 돈을 받는 시스템 같다. 잘 생겼다.

가는 길에 오사카성 홀(?)도 가봤는데 관계자외 출입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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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참새. 갈매기까지. 일본와서 갈매기를 여기서 처음 봤다.

+뉴트리아. 이 녀석은 왜 여기 있는 거지?!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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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동쪽 숲. 운동하는 일본인도 몇몇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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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을 수정해가면서까지 들린 피스오사카.

그런데 내년 4월까지 안 연단다. 끄아악. 오사카 주유패스에는 이런 말 없었는데. 다리만 더 작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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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 대로라면 저기로 나왔어야 했는데. 서쪽 입구.

서쪽부분은 공사중이 많던데 차라리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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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사박물관 가기 전에 보이는 교육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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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사카성의 경로.

꽤 걸어야 한다. 8시 30분 경에 타니마치욘쵸메역에 도착해서 오사카역사박물관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11시 정도 되었다.

오사카 여행의 최고봉. 이거 하나만 봐도 된다 할 정도의 감탄. 여기 하나만 보고 오사카관광은 마쳐도 괜찮을 것 같다.(남는 시간에는 난바, 우메다 구경)




다음은 오사카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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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호저건 해자'라고 해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풍신의길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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