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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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일본 간사이 여행 - 16.시립도자기박물관/시립과학관 (오사카) (0) 2014/11/20 PM 12:59
장미공원, 오사카 시립 도자기 박물관


시립 도자기 박물관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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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박물관에서 도자기박물관으로.

사카이스지라인을 타고 키타하마역에서 내린 후 26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출구로 나온 후 다리를 건너면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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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다.

매우 한적한 공원. 강물 따라 조각상도 보이고, 꽃도 보이고.

원래는 첫째날 밤에 여길 걸어서 올 계획이었다. (도우부츠엔마에역에서, 너무 무모했다)

밤에 아름답게 불을 켜준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모르겠다. 낮에도 분위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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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서쪽으로 가다보면 오사카시립 도자기박물관이 나온다.

오사카 주유패스로는 이곳도 공짜. 그런데 특별전 기간이란다! 야이!!! 돈을 내야 한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패스했다. 끄아악.









오사카 시립 과학관


시립과학관 구글 지도


(마이피도 구글 지도 삽입을 촉구한다! 인환님 삽입력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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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립 도자기 박물관에서 오사카 시립 과학관으로 가는 법.

걸어서 갔다; 구글 지도에선 19분 거리. 그러나 나는 다리가 부어서 30분이나 걸렸다.

케이한 전철을 타고 가도 된다. 그런데 나는 주유패스 2일권.

주유패스 1일권은 케이한 전철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2일권은 그렇지 못하다.

걸어가면서 강 경치도 구경하고 고풍스러운 건물들도 볼 수 있다. 다리 상태가 괜찮을 때만! (이를 악물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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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변 건물들은 묘한 기품이 있었다. 부산사람이라 잘 모르지만 서울이라면 여의도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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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따라 쭉쭉 내려간다. 내려가다보면 앞이 가로막혀 있고 검은 육교가 있는 곳이 있다.

거기에 도착하면 과학관 건물 글자가 보인다! 육교를 건너 내려가면 곧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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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과학관 바로 앞에 붙어있는 국립미술관.

여긴 입장료가 필요한 것 같아서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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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군?







지하로 1층 내려간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한층한층 내려 가면서 과학관 구경.

우주, 암석들, 운동, 전기, 섬유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입이 벌어질 만큼 신기한 것은 없었다;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일본인 가족, 견학온 유치원생. 그 수도 적다.

중간에 사이언스쇼를 해주는 공간도 있었는데 시청각 교육실을 생각하면 된다.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과학교실?, 뽀뽀뽀?)

어린이가 가면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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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 추운 날씨에도 반바지. 정말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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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앞에 있는 식당. 내부는 꽤 분위기가 있었다.

시킨 것은 돈까스 오므라이스. 양이 많다. 700엔이었던가;

오므라이스는 안에 밥도 노란 계란옷을 입혔다. 돈까스는 튀김옷과 돼지고기가 떨어져서 그렇지 괜찮았다.

문제는 카레. 카레를 난 별로 안 좋아한다. 일본인은 카레를 좋아하나 보다. 케첩이 그리웠다. 내 입맛이 싸구련가 보다.








다음은 오사카 남서쪽에 떨어진 바다를 보러. 산타마리아호를 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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