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스타. 이제는 갈까 말까가 아니라 가도 돼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온라인 예매를 했습니다. 표를 주는 곳이 벡스코 입장하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2전시관 쪽에 있습니다. 불편했습니다.
소니부스에서 제일 재미있게 한 것은 비타게임으로 보이는 섬란카구라?였습니다. 리듬게임인데 도중에 수의가 좀 쎈 장면이 나왔습니다.
파이널판타지 영식?은 그래픽으로 봤을 때 비타인가요? 언제부턴가 파이널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디오더1886을 해봤습니다. 생각외로 조준이 불편했습니다.
게임 말고도 소니 스마트폰, 카메라를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고급 카메라들을 만져보며 입에 침만 흘렸습니다.
소니부스에서 킹덤언더파이어2에 관한 것도 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PS4를 줘서 시간 내며 기다렸지만 그것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15년 여름에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와 믿음이 사라져버려서 무덤덤합니다.
신애씨?. 온게임넷에서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무상.
건담도 팔고, 피규어 전시해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학생들 작품도 보이고.
그냥 온라인 게임.
3D 프린터.
대정령?, 헝그리앱 부스.
아니요.
온게임넷에 게임플러스였던가요;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된 쿠마작가하고 김용하씨 나올 때가 제일 재밌었는데.
개발자?. 마인크래프트와 매우 유사하게 보이는 게임. 정작 어디서 시연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는게 문제.
경품은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PS4(소니 킹덤언더파이어2), 헤드셋, 키보드(시간대별) 같은 것이 제일이겠지만 확률이 낮지요; 시간도 맞춰서 가야되고, 기다리고.
제가 받은 경품 중에 그나마 실용적인 것들.
헝그리앱 팜플렌지. 3색 볼펜.
야외에 있는 몬스터체이서. 셀카봉. 품질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여기서는 운이 좋으면 구글 기프티콘? 1만 5천원권도 걸릴 수 있습니다.
손거울?
야외 네이버. 네이버앱과 라인게임을 설치해야 합니다. 무료와이파이가 터지긴 하는데 신호가 약해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운이 좋으면 큰 곰돌이 인형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뢰의 장안대학. 휴대용 칫솔, 치약. 지스타 몇년째 장안대학의 칫솔과 치약을 씁니다.
여기 말고도 부산 인터넷 중독 센터?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비슷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여긴 복권 긁기)
보드게임에 있는 매직더게더링.
썩 좋아보이지 않는 카드네요; 이전에는 인트로팩도 팍팍 풀고 해서 경품타는 재미가 쏠솔했는데 올해는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퍼피.
목배게 같은 건데 작습니다. 아래것은 시간대마다 하는 퀴즈이벤트를 맞추면 받는 사탕.
AIR WARS? 튜토리얼을 마치고 10분 정도의 미션을 하면 화장품을 준다길래 했더니 받은 것.
묵직한게 괜찮아 보이는데 유통기한이 안 보였습니다.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2010년 글이 나오더군요. 회사 홈페이지도 안 들어가지고. 발라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 KOCCA 게임관련 모의고사 치고 셀카봉을 받고 성적에 따라 게임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요, 셀카봉 한정수량이라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문제도 어려웠습니다!
넥슨과 NC부스가 제일 큰 것 같은데 그 쪽 게임은 못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는 처음 듣는 회산데 중간에 꽤 크게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야 재미있다 하는 게임은 없었습니다. 딱 하나 꼽자면 섬란카구라. 리듬게임은 못하지만 단순하고 연출이 좋더군요!?
암튼 저도 일요일에 친구랑 가는데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