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신궁 구글 지도
(마이피에서는 구글지도 -frame 직접 삽입이 안 됩니다;)
기도를 올리려면 돈을 내야 했다.
무녀복. 도촬 죄송합니다;
신사에는 요런 것들이 많이 보였는데 술인가?
3.5.7 어린이?
멋들어진 의상! 헤이안신궁에 와서 제일 인상 깊었던건 건물이 아니라 이 의상이었다.
이건 허락받고 찍었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붉은기둥(도리이? 라고 불리던데).
관광객도 있었으나 상당수가 기도하러 온 일본사람이었다.
헤이안신궁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도 봤어야 했는데 보지 못했다. 아이고.
정원 입구를 못 찾았다.(가 아니라 찾을 기력이 없었다)
붉은 기둥은 여행에서 봤던 신사 중에 제일 거대했다. 압도적이다. 그것치고 신사는 작은 편 같다.(상대적으로)
에이칸도에서 헤이안신궁까지. bus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다음에 갈 긴카쿠지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5번, 32번, 100번이 있었는데 모두 긴카쿠지로 갔다.
원래 계획은 헤이안신궁 근처에 있는 절들을 훑어가며 긴가쿠지까지 걸어 가는 거였으나 실재로는 다리가 버티질 못했고, 시간이 부족했다.
헤이안신궁을 보고나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30분. 구름이 많아서 그런가 벌써 낮이 저물것 같은 분위기였다. 서둘렀다.
헤이안 신궁의 정원은 신궁 본당 왼쪽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앞에 매표소 있었다고 기억나네요.
저는 2월이라는 한겨울에 갔기 때문에 볼 것도 없을 것 같았고, 이미 히메지 성 옆에서 일본식 정원을 한번 봤었기에 그냥 패스했었네요. 솔직히 교토 하루 여행하면서 가장 볼 게 없었던 곳이 헤이안 신궁이었네요. 왜 갔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