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방 운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러나 후속작이 나온다면 갸우뚱 합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여러번 먹으면 질리듯이요.
전작 대비 그래픽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많이 하다 보니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중 세이브가 가능한 점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작도 결국에는 구피세트와 혈사포가 다 해먹는건 여전해서 아쉽습니다. 페투스 계열은 성능이 너무 안 좋아져서 안 먹는 아이템이 됐습니다.
도전과제.
슈퍼미트보이, 반창고미트보이 만드는 것은 묵시록을 이용했습니다. 공략에서는 몬스터매뉴얼, 샤프플러그를 조합하여 하는 편이 좋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어려웠습니다.
첫스테이지 황금방에서 묵시록을 얻으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빨간 것을 먹으면 빨간 것만 쭉 나오고, 분홍을 먹으면 분홍으로 계속 나옵니다. 운이 나빠서 보스전이 큰방에 걸리면 놓칠 수 있습니다.
로스트 캐릭터를 이용해 하드모드로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첫스테이지에서 데드캣을 먹고 시작해야 확률이 높았습니다. 황금방에서 홀리맨틀, 상점에서 스탑워치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공격력이 높아야 합니다! 역시나 혈사포와 구피세트가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챌린지 중에서는 7번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상위 공격 아이템을 먹으면 쉽게 풀립니다. 대표적으로 혈사포, 혈사포가 있습니다.
공격을 아애 할 수 없는 챌린지에선 좋은 보조 딜러를 얻는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혈사포 보조가 있습니다. (에라이 혈사포가 다 해먹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