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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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컴퓨터 업그레이드 기 (6) 2016/04/02 PM 09:04


E8500 -> i7 6700k

필요한가? 아니요. 이성은 i5 6500을 외쳤지만 단지 10년 정도 쓸거라는 이유로 i7으로 낙찰.
SGX명령어 포함버전. SR2L0. 현재 판매되는 6700k 중 SGX 미포함 제품은 거의 없다고 함.

i7 58200k vs i7 6700k = 마음은 5820K를 바라지만 돈이 없어서 포기.
제온 VS i7 6700k = 제온은 명령어가 더 추가되고 안정성이 있지만 오버클럭이 안 되고(애즈락 보드 제외) 메인보드가 한정되어서 포기.

왜 하이퍼쓰레딩으로 급을 나누는가! (펜티엄4 때는 천덕꾸러기 아니었나요!)
왜 오버클럭을 막는가! 더러운 인텔의 영혼.

41만 5천원. (택배비 포함, 옥션)







GIGABYTE EP45-UD3R -> ASUS Z170-A

K버전 CPU엔 Z170칩셋.
PCI슬롯 1개 보유(사운드카드 설치를 위해 필요했음). SLI, CF지원. 인텔랜. ASMEDIA USB3.1

C236 vs Z170 = C236은 제품이 하나밖에 없었고 가격이 비쌌음. (돈이 있었다면 C236으로....)
X99 vs Z170 = ....5820K를 포기하면서부터 X99도 머나먼 꿈으로.

ASUS Z170-A vs MSI Z170 KRAIT GAMMING = MSI가 가격이 저렴했으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SATA단자 배치를 보고 포기.

22만 5천 1백원. (다나와 일반판매몰, 컴비아)









SAMSUNG DDR2 PC2-6400 2GB * 2 -> SAMSUNG DDR4 PC4-2133 8GB * 2

삼성램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것이 있을지 몰라도, 중고장터에선 삼성 외에는 잘 쳐주지 않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삼성으로 선택.

3만 6천 * 2 = 7만 2천 (택배비 포함, 옥션)








SAMSUNG MCBQE32G5MPP-OVA RAID0 -> SAMSUNG 850 PRO 256GB

ADATA 920 구버전,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등도 보였으나 결국 850 PRO로 선택
40나노 V낸드. 10년보장. 준수한 성능. 더티상태에서도 꾸준한 성능.

950PRO vs 850PRO = 950PRO의 발열문제.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 (진짜 이유는 돈이 없어서 950PRO 포기)

14만 3천 5백 6십원. (다나와 일반몰, 컴비아)







ENERMAX MODU82+ EMD425AWT -> ANTEC TP-650C 80PLUS GOLD

감성의 골드등급. 모듈러 아님. 묻지마 AS의 안텍. 준수한 성능.

슈퍼플라워 리덱스 실버 VS TP-650C = 리덱스가 슬리브 베어링 팬을 썼다고 해서 포기.

잘만 골드 등급 파워 VS TP-650C = 잘만은 모듈러. 그러나 안텍 브랜드의 파워가 강력했음. 믿음의 안텍.

ENERMAX 골드 등급 VS TP-650C = 에너맥스를 사랑했으나 지갑은 그렇지 못했음.

12만 6천 3백 1십원. (다나와 일반몰. 컴비아 . 전체 배송비 2천5백원)





기타 잡동사니

USB 3.0 전면패널 (BE488) - 1만 1천원. (옥션)
쿨러 호환용 (TRUE BTK) - 1만 1천원. (대양IT몰)










케이스, 쿨링팬, 비디오카드(GTX750), 사운드카드, 하드디스크, ODD는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1. 다나와 최저가는 역시 페이크가 많음. 2번 재고없음으로 취소 당함.

2. 의외로 오픈마켓에서 쿠폰을 이용하면 싸게 살 수 있었음. 옥션 중고장터도 기회.

3. 다나와 서울신용보증을 이용하면 2천 5백원 정도의 수수료가 나왔음.




1. 케이스와 파워는 세월이 지나도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구나.

2. 청소하고 조립하는데 6시간. 완전히 새걸로 맞춘다고 하면 업체에 조립 의뢰하는게 좋을 듯.

3. 먼지가 끝도 없이 나옴. 청소도구가 유용함. (마스크, 먼지털이, 진공청소기, 물티슈...)



1. 조립에서 가장 어려운건 CPU쿨러 장착. 스카이레이크 CPU는 단가 절감한다고 기판이 얇아서 더 조심히 했음.

2. ASUS Z170-A, 위치가 만족스러움, 걸림이 없음.

3. 요즘은 왜 모듈러 파워가 대세인가 느낌. 선이 거추장스러움.



1. BIOS가 이전과 달리 마우스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 복잡한건 여전했음. 이게 뭐가 쉬워진건가!

2. ASUS Z170-A는 BIOS화면에서 한글을 선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중요단어가 영어로 별 도움이 되지 않음.

3. 바이오스 업데이트하면 기존 설정이 다 날라갔음.



1. 윈도우7 설치가 까다로움. 내장 DVD롬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포기했을 것임.

2. USB 마우스가 먹통이 됨. 마우스는 윈도우 업데이트와 각종 드라이버를 깐 다음에야 안정화 되었음. PS2 방식으로 하는게 좋아 보임.




1. 윈도우 업데이트에 속절없이 시간이 걸림. 끝이 없음.

2. 일부 업데이트 후에는 보안문제로 BIOS에서 넘어가질 않음. SECURE BOOT 옵션을 끄면 된다고 하는데 구입한 제품에선 끄는 방법을 못 찾았음.

3. 드라이버 서명 등등으로 제대로 설치가 안 되는 경우가 나옴.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야 정상인식. (드라이버 서명 등.) 네이버 검색하며 해당 필요한 개별 업데이트를 함. 속이 터짐.

= 이제는 윈도우 10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고전게임 때문에 윈도우7을 선택)





인터넷 사용 - 기존과 차이점을 느끼지 못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기존과 차이점을 느끼지 못함;
동영상 - 기존과 차이점을 느기지 못함;

USB 3.0 - 빠른 속도와 전력 안정성. 가장 큰 차이를 느낌.





쌔합니다. 감성에 눈이 멀어 지르긴 했는데 뒤가 쾡합니다.

오버스펙의 CPU. 인터넷 방송이라도 해야 할까요; 10년 쓴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괜찮긴 한데요....E8500도 8년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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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부품을따로사면 품절처리해버리는케이스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도 그래픽카드 따로사느라 썡고생

청오리    친구신청

CPU 체감에는 인코딩만한게없죠

꼭지    친구신청

저도 연말즈음 컴 새로 장만할 계획이 있긴한데
현재 데탑은 윈도7으로 남겨두려구요^^
놋북, 윈테블릿은 윈10인지라...

여긴어디??    친구신청

윈도우 업뎃은 묶음 팩이 따로 있는데
그거 설치하면 편해요
서비스팩1이랑 올해 3월까지 묶은거 배포하는거 봤음 ㅇㅇ
2시간 안쪽으로 해결 봄

여긴어디??    친구신청

Windows 7 UpdatePack7R2-16.3.15
이렇게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이미 설치된건 패스 되고.. 윈도우7 종류나 버전에 맞게 알아서 되더군요

풍신의길    친구신청

이런것이 있군요. 저는 자동업데이트로 다 했는데 다음에는 이 방법으로 해 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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