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0일. 부산 해운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즌3 개막식.
고오급 레스토랑에 이렇게 많은 좌석이 필요하다니, 아직 멀었군 OGN!
템포스톰 락다운 선수. 미리 와서 세팅.
다행히 오늘은 장비사고 없이 순풍 진행.
문규리 아나운서.
빛으로 보이지 않아!
MVP 미라클.
두발 늦은 셔터.
템포스톰 (이전 템페스트, 전 챔피언)
경기는 3:1로 MVP 미라클의 승리.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곤 픽에서부터 승부가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연습하자 홍코노, 다미.
머키 뱃지.
오버워치, 배틀코인, 문화상품권 등 경품이 있었지만 모조리 비켜가고 유일하게 받은 것. 난 안돼잖아.
아쉬웠던 점.
1. 레이너 물총쏘기 이벤트는 대회 시작 한시간 전에 착석하는 관객에게 2회 기회를 줬다면 좋았을 것. (좋은 상품은 이미 지나가는 관광객 분들께 다 털린 상황)
2. 대회 시간이 아슬아슬한 저녁 8시에 시작. 막차를 놓칠 우려. 저녁 7시에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인벤 파워리그 결승 때는 차비로 2만원까지 줬다는데... 대회 마치고 선수들 구경할 생각도 못하고 허겁지겁 귀가 함.
3. 이 더위에 야외무대를 선택한 점. 롤은 벡스코 전시장에서 시원하게 대회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획자 두고보자.
E스포츠 직관은 참 오랜만입니다. 글쎄요....
집에서 치킨 시켜놓고 편하게 보는게 이득인 듯! (내가...내가....오버워치만 당첨됐어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