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AME MAGAZINE 1999년 1월호 부록. 멋진 2D그래픽과 몸통박치기라는 독특한 게임방식.
RPG라고 하지만 슈팅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이 게임에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보스들은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저는 막판 보스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쯤에야 깸) 잡지에서 공략집도 같이 싣고 있으나, 정작 보스전 공략은 부족했습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게임 분위기나 음악이 아주 좋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일반적인 일본RPG에 비해 짧습니다.
광고지에 보듯이 정품 패키지에선 CD가 4장입니다. 공중파에서 TV광고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도 그러하나 당시로선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임성만 따진다면 더 좋은 게임도 많으나, 이 게임만의 분위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