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의 압박. 요약하면
AUTO : 놀 때 1,2 GHz, 0,79 V, 79 W / 일 할 때 : 3,6 GHz, 1,14 V, 177 W
MANUAL : 놀 때 1,2 GHz, 1,06 V, 82 W / 일 할 때 : 3,6 GHz, 1,06 V, 164 W = 1.060V 고정
OFFSET : 놀 때 1,2 GHz, 0,71 V, 78 W / 일 할 때 : 3,6 GHz, 1,06 V, 164 W = 자동전압에서 -0.080V
ADAPTIVE : 놀 때 1,2 GHz, 0,68 V, 77 W / 일 할 때 : 3,9 GHz, 1,14 V, 183 W = 자동전압에서 -0.110V. 터보모드에서 1.140V
MANUAL - 정해진 전압을 그대로 유지. 놀 때도 전압을 그대로 유지해서 전기세 아끼기엔 안 좋을 것 같습니다.
OFFSET - AUTO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
ADAPTIVE - OFFSET과 기본 작동속도까진 동일하나 그 이상 터보모드로 진입했을 때 전압을 따로 정해줄 수 있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할 것 같아요. 동영상에서 5820K는 기본작동속도가 3.3GHz인데 사용자가 3.9GHz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인텔 XTU를 사용해서 전압을 조절했습니다. XTU는 간편한 대신 설정이 풀리기도 해서 이번 기회에 CMOS에서 전압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사용 보드 - ASUS Z170-A 바이오스 최신버전. / CPU - INTEL I7 6700K
ADVANCED MENU - CPU POWER MANAGEMENT CONFIGURATION 에서
Intel SpeedStep : Enabled
Turbo Mode : Disabled
CPU C-States : Enabled
Package C State Limit : C8
Intel SpeedShift : Enabled
로 했습니다. 전력관리 기술을 다 켜봤습니다. 6700K는 기본 4.0GHz고, 터보부스트일때 4.2GHz(1코어 작동시만)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서 터보모드를 껐습니다.
Ai Tweaker에서
CPU Core/Cache Voltage : Offset Mode
Offset Mode Sign : -
CPU Core Voltage Offset : 0.145
터보모드를 껐기 때문에 Offset Mode로 결정했습니다. 전압을 줄이기 위해서 -.
XTU에서 0.150까지 줄이고 스트레스테스트를 했을 때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0.145로 결정했습니다. (XTU 설정은 확인 후 기본으로 돌림)
언더볼팅 결과
1. CPU-Z, HWMONITO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전압을 체크해봤는데 수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XTU에서 확인했을 때. (방안 온도 29도)
IDLE - 약 38도. TPU는 15W~23W.
STRESS - 약 55도. TPU는 최대 56W.
언더볼팅 하지 않은 때는 최고온도가 약 72도. TPU는 70W 왔다갔다 했습니다. IDLE에선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3. K버전 CPU를 오버클럭이 아닌 터보부스트마저 끄고 사용하는 이유는?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컴퓨터로 하는건 히오스. 야구동영상. 내 불쌍한 컴퓨터.
언더볼팅을 하면 시스템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 -0.080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스트 테스트로 확인하며 최종 수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0.080 ~-0.150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언더볼팅이 CPU에 나쁘다라는 말도 있고, 과전압이 아니기 때문에 적정수치만 넣으면 문제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국내 커뮤에선 반반인거 같고, 외국 커뮤에선 안전하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