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나온 RPG 게임 중, 대작의 반열에 드는 작품.
악마(적)을 동료로 삼고, 악마합체를 통한 새로운 악마 육성. 스킬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고, 적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해야 진행이 편한 시스템.
첫 게임을 접했을 땐 특유의 분위기로 인상이 좋지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두침침하고 악마, 귀신 같은 것이 나오는 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면 할 수록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를 선택문에 따라 멀티엔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통의 RPG에 비해선 엔딩의 비중이 매우 낮았습니다.
후에 추가요소가 더 풍부한 '매니악스'가 발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