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
윌리를 찾아라 정도로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애들 선물용으론 절대 비추합니다. 힐링하려다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정말 극악합니다.
힌트를 주긴 하는데 글로만 줍니다. 시간제한은 없지만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도 없습니다. 몇시간이고 찾아봐라는 제작자의 의도 같습니다.
사물을 클릭해서 움직이고 조작해야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장 스테이지에선 미처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림도 환장할 정도로 커서 드래그, 확대를 해야 합니다.(지금 보이는 화면의 16배?)
온통 흑백으로만 나와서 더 어렵습니다. DLC도 2개가 있던데 진이 빠져서 살 엄두가 안 납니다.
도중에 너무 갑갑해서 공략을 보고 했습니다. 8시간 걸렸습니다. 공략 안 보고 했으면 얼마나 걸릴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 전에 모니터가 두동강이 났을 거 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2.5 / 5
풍신의길
폰으로 하는데 화면이 작아서 눈알 빠지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