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는 레이싱걸.
순종 캐딜락.
닛산 인피니티.
사진찍는 실력 모자란 것이 한.
시보레.
둥글둥글 한게 귀엽습니다.
아우디.
도요타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포르쉐 대표적 자동차 911.
BMW.
응?!
평균 이하 남성의 비애를 맛보며...(이제 돈이라도 많이 있어야 하는가!)
푸조.
재규어.
랜드로버.
벤틀리.
혼다 어코드. 사진 못 찍는 자의 말로.
볼보.
페라리 360 모데나.(수입 대행 업체 전시?)
이름을 모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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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악하기론 닛산 부스에는 인피니티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GTR'이 있을가 기대를 잠깐 했습니다.
시보레 자동차는 다 귀여웠습니다. 유럽에선 마티즈도 시보레 마티즈로 팔린다고 들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에선 SLK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르쉐의 '911 GT3'는 생각보다 포스가 약해보였습니다. 실물을 이렇게 자세히 본 것은 처음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Boxter S'가 아기자기 한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에선 Boxter가 혼이 들어가 있지 않는 911 하급품이라 평한 것을 봤습니다;)
미니쿠퍼 전시하는 곳에선 유일하게 '레이싱맨(?)'이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것인데,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장이 지나치게 진한 것 같아서 부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빨간색 미니쿠퍼 앞 레이싱맨은 유치원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았어요.
벤틀리 콘티넨탈GT는 사진상으로 봤을 땐 덩치만 크고 무거운 차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물로 보니 한우 눈망울 보는 듯한 것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가 차를 직접 산다면, 고려대상 1순위가 될 혼다 어코드. 언제 그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레이싱걸이 포즈는 다 잘 잡아주셨는데, 제 사진실력이 모든 것을 망치는군요; 개인적으론 NSX 같은 차량도 1대 전시용으로 두면 어땠을까 합니다.
특정부스는 없었으나, 외국 자동차 수입업체 전시하는 곳에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보였습니다. 광고전단지에는 부가티 베이론, 엔조 페라리 등 서민으로선 공짜로 받아도 유지비가 감당이 안 되는 차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전시장 입구를 기준으로 좌축 하단 구석에 범상치 않은 자동차가 한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회사의 무슨 자동차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