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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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2008 부산 모터쇼 5편 (전리품과 소감) (1) 2008/05/08 PM 11:13

표에는 경품응모권도 있습니다.(지금은 잘려나가서 없는 상태)


서태지 팬이 아닙니다.(응?!)




좀 더 크기를 줄여서 2인승으로 하는게 어떨가 생각도 드는 차.


유일하게 둘둘 말아주었던 포스터.


'현대'의 공사용차량.(벽에 걸어놓기엔 차가 주는 압박감이 있군요!)


현대 트럭과 버스.






두툼한 수첩도 줬습니다.


대우버스.








르노 삼성.


가격표.


책자와 함께 접혀있는 QM5 자동차 포스터.




현대.




독특한 내장.


쌍용. 핸드폰 스트랩 제공.






혼다. ASIMO 로봇 스티커, 포스티지 제공.


다른 메이커와 달리 간략한 자동차 설명.


BMW.


곳곳에 침투해 있는 BMW.






해외 고급 자동차 구매대행(?)점 팜플렛.


응?!




부직포 가방.


종이 가방.


비닐(?) 가방.


Playstation 부스에서 받을 수 있는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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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곳곳에 팜플렛을 나눠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데, 보이는 족족 다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론 '혼다'의 구성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어느정도 활용도 할 수 있고, 종이자원도 효율적으로 쓴 것 같습니다. 다만 자동차에 대한 사진이나 설명은 거의 없었어요. 기업이미지를 더 강조한 것 같습니다.

차량 포스터는 현대 트럭 포스터를 제외하곤 대충 접어서 배포를 했습니다. 만약 반듯하게 소장하시려면 받을 때 접지 말고 달라고 요청을 해야 되겠습니다.

돌이켜 보니 팜플렛에 드는 종이, 인쇄비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번 보고 쓸모없는 것 보다 생활에 쓰일 수 있는 달력이나 수첩과 결합하여 만든다거나, 아니면 현장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나 전시(혼다 경우 로봇을 직접 전시장에 가지고 오면 더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로, 관람객에게 회사를 각인시키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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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는 모터쇼. 이번 모터쇼에선 뭔가 2%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 좀 더 체계적인 자동차와 조명 배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스설치도 동선을 고려해서 배치하면 좀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레이싱걸들이 피로한 듯 보였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포즈를 잘 안 잡아주는 듯 했습니다.

3) 모형자동차 전시에선 사람 눈높이보다 너무 낮게 설치된 것 같으며, 수납장 기둥이 시선을 방해했습니다.

4)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차가 한 두대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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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받아오는 가방이 은근히 쏠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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