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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은 처음으로 대항해시대4를 하는 이에게 적합한 캐릭터다. 이벤트를 통해서 게임진행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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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은 7명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시작할 때 특기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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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능력으로 통솔력, 검투술, 생명력, 설득력이다. 통솔력은 함장으로서의 능력이므로 필요하다. 검투술과 생명력은 함장 간 일기토 시 도움이 된다. 설득력은 패자의 증거를 얻은 해역의 세력들을 위압할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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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첫출항을 하게 된다. 초기자본금은 3만원이다. '훌리오'가 조선소에 대한 말은 꺼내지 않지만, 우선은 '나오'를 1대 구입하는 것이 좋다.
나오는 저렴하면서 짐창고를 5개까지 가질 수 있는 유용한 배다. 구입을 한 후 개조를 통해 짐창고를 5개로 늘린다.(물자창고를 짐창고로 개조하면 추가비용 없이 가능하다)
다만 초기에 갖고 있는 '칼틸라호'는 당분간 팔지 말고 그대로 써야 한다.(추가장갑 이벤트) 돈 여건을 봐가며 나오를 4척까지 장만하자.(함대 최대 배수는 5대, 칼틸라호+나오 4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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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동료는 훌리오, '제나스', '클라우디오다'. 3명이기 때문에 돛대와 키에 배치하고 나면 딴 곳에 배치할 여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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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품을 싣고 첫출항에 나서면 훌리오가 세우타로 가자고 한다. 기본적으로 '반개'상태인데, 돛대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해서 편하긴 하나 속력이 느리다. 그러므로 '전개'로 변경을 하고 자신이 직접 돛대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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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타'에 도착하면 지분 20%를 얻을 수 있다. 교역품도 팔고 본격적인 돈벌기에 들어간다. 초반에는 한시라도 빨리 도시지분을 높여야 한다. '알브켈케군'과 교역도시가 겹치기 때문에, 한가하게 있다간 지분을 차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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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타를 나서면 훌리오가 '자동항해'에 대해 설명한다. 자동항해를 위해선 자신에게 '육분의'를 장비해야 된다고 하는데, 이는 리스본 조합소에서 판다.
나오를 구입하고, 도시들 지분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초반에는 더 중요하므로 육분의를 구입하지 않는 것도 괜찮다. 다만 이렇게 한 경우, 다음 번에 조합소에 와서 구입하려 해도 육분의가 보이지 않는 때가 있다.(리스본의 지분을 늘리면 다시 등장!?)
리스본을 나서면, 훌리오가 아테네로 가자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동료확보보다 위에 적은 것들이 더 중요하므로, 기반을 잡을 때까지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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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장악하면 좋은 항로다. 리스본, 세우타, '마데이라', '라스팔마스', 그리고 북해의 '낭트'다. 여기에 아프리가의 '베르데'를 추가하는 것도 괜찮다.
이들 도시 중 '마데이라'가 돈 되는 물품을 많이 판다. 세우타 보다 우선적으로 노리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리스본의 경우 지분을 늘리려면 돈이 많이 들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40% 이상 차지했다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낭트'도 리스본과의 교역을 통해 짭잘한 돈이 들어오는 도시지만, 지분경쟁상대가 없기 때문에 지중해 도시를 장악하고 진출해도 늦지 않다. 라스팔마스는 돈 되는 도시는 아니지만 '세빌리아'를 막아서는 도시라는 점에서 100% 독점을 이루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그 외 여러 지중해 도시가 있겠으나, 각 세력간의 경쟁이 심하고, 나중에 와 보면 지분을 다 잠식하고 있으므로 굳이 처음부터 투자할 필요는 없다. 세빌리아의 경우 설사 지분을 얻더라도 '발데스'가 협박하여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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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항로를 완성하면, 훌리오의 말대로 자동항해를 하는 것이 편리하다. 육분의를 구입, 훌리오에게 장착한 뒤 '측량'에 배치한다. 자동항해의 경우 돛대와 키에 동료가 배치되지 않더라도 빠른 속도가 유지되고, 사용자가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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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금이 5만원이 넘어서면 훌리오가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한다. 마데이라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때 늦은 조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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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의 여관(처음부터는 등장하지 않음)에서 얻을 수 있는 '롯꼬의 조선지침서'.
소지금이 20만 정도 되면 이제 아테네로 향하자. 가는 길에 지중해의 대도시를 모두 들려서 아이템을 싸그리 구입하고, 여인들도 만날 계획이다. 또한 동료들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