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모든 도시를 탐방해도 좋다. 그러나 한시라도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지도에 표시된 대도시만 방문해도 괜찮다.
대도시를 방문하면, 술집에서 여인들과 사겨두고, 조합소에서 아이템을 모조리 살 것이다. 만약 돈이 부족하다해도 '이스탄불'에서 파는 '천일야화'는 꼭 사두는 것이 좋다.(인도양에서의 이벤트)
'아테네'에 도착하면 '알카디우스'와 '한스'가 동료로 들어온다. 한스에게서 패자의 증표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스는 아이템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 주는 역할만 한다.
우선 아프리카로 가자고 하지만 공략에선 북해부터 재패할 것이다.
이스탄불에서 출항하려 항구에 가면 '안젤로'를 만날 수 있다. 티격태격 하지만 결국엔 동료로 들어온다.
'알렉산드리아'의 '네리'. 만약 제노바에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작은 꽃'을 사왔다면 선물로 줄 수 있다. 선물을 주고 난 후 다시 만나면 '스핑크스'를 소개 해 준다.
선물을 받은 여인은, 그 해역에 존재하는 아이템의 정확한 좌표를 알려준다. 또 위와 같이 그 도시의 유적을 가르쳐준다.
도시화면에서 우측하단에 유적지가 뜬다. 스핑크스를 발견하면 알 수 없는 존재(?)가 퀴즈를 낸다. 한두번은 들어본 스핑크스의 퀴즈로 정답은 '인간'이다. 정답을 맞추면 '잔월의 쇼텔'을 준다.(정답을 틀리면 나중에 따로 발견해야 한다.)
알렉산드리아의 항구에 가면 '체자레'를 만날 수 있다. 시작할 때 기본으로 갖고 있던 '칼틸라호'를 갖고 있어야 이벤트가 뜬다. 동료로 들어옴과 동시에 추가장갑 이벤트도 일어난다.
알렉산드리아를 나와서, 북아프리카 근처 해역을 지나고 있으면 '하이레딘'과 만나게 된다. 전투가 일어날 것 처럼 하지만, 오히려 이벤트 후에 동맹상태가 된다.
위 이벤트를 겪고 세우타로 계속 향한다. 그러면 도중에 발데스와 조우하게 되는데, 하이레딘과 동맹을 맺었다며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하이레딘이 처리해 주므로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다. 이 이벤트 후에 발데스와 교전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북해로 가기 전에 아프리카의 베르데에 들렸다 가는 것이 좋다. 베르데에선 알카디우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이벤트가 나온다.
베르데를 거친 후 지중해 항구에 들렸다 나오면, 훌리오가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가자 한다. 크리스티나는 북해의 '런던'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이로써 지중해에 있는 동료들은 모두 만났다. 교역을 통해 소지금을 30만 정도(개인의 생각에 따라) 모은 후 북해로 간다. 아프리카보다 북해에 먼저 가는 이유는 최고의 배인 '전열함'을 확보하기 위해서다.(빠른 진행을 원하는 경우엔, 겔리온을 마련 한 후 아프리카로 가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