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팀!
롤! ...자세한 것은 데마시아에게 맡기겠습니다.
두 분 연기가 정말 크악! 최곱니다! (영상 찍었는데 다 날린 사람은 웁니다)
11번째 진출자!
철권, 데빌진!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근육이라니! 근육! 이게 무슨 소리요! 코스어양반! 저걸 만들기 위해 쏟았을 곶통!
아무튼.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잘 아는 캐릭터입니다! 아는 캐릭이 나오니까 이거 눈이 팍 높아지더라구요.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뜯어봐주마.
그래서 제 점수는요! ...초풍과 나락이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나락쓸기는 무리라 하더라도 나살문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추가로....이 몸으로 일리단 스톰레이지 가즈아! 너흰 아직 쥰비가 안 됐다! 하면 블빠는 쓰러집니다. . 만년동안 응어리진 동정을 보여주마!
12번째 마지막 참가자.
굴단!
왜 본인이 등장한거죠? 거기다 시공조아? 시공!
그녀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의 목걸이.
이하 스파이럴 캣츠 퍼포먼스.
야외무대에서 정말 고생하셨어요! 무대 옆에서 계속 코스프레 응원하셨던 분들.
사실....스파이럴 캣츠하면 2명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이 분들 다 합쳐서 완전체가 되는군요!
기적의 코스프레. 맙소사!
스파이럴 캣츠!
----------시상식--------------
제가 들어드리겠니다. .......찰싹!
퍼포먼스에선 보여주지 않았던 야시경?!
어.....데드풀이 보이지 않는다면 착시입니다. 대신 토르가 추가됐죠.
명예의 1등은 굴단!
인기상 - 데드풀!
특별상 - 원더우먼!
공동 3등 - 데마시아!?
공동 2등 - 데빌진!
(사진이 어두워서 다 날아갔습니다! 끄아악! ...선생님, 풀프레임이 갖고 싶어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코스프레 매력에 첨벙 빠졌습니다.
끝나고 나니 서글한 날씨만큼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시간.
코스프레라 하면 감수성 최고조로 발휘할 10대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참가자들을 보며 눈이 팍 뜨였습니다.
(하긴, 저 분장! 저 소품! 다 돈~! ....죄송합니다. 이렇게 타락했습니다.)
전 저분들처럼 열정과 노력과 꿈을 갖지 못했어요. 상상만으로 그릴 뿐. 뭐가 좋을까... 잇츠미 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