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볼 아닙니다. 2중날이에요. 윤활밴드가 위아래 2개 달렸습니다.
면도 느낌이 쉬크 5중날이랑 정말 비슷합니다! 면도날 크기도 거의 똑같아요.
윤활밴드에서 콧물(?) 줄줄 흘러나오는 것 마저도 똑같습니다. 3번 까진 얼굴에 흥건하다, 그 이후론 스멀스멀 나오다, 14번 정도 사용하니 거의 안 나왔습니다.
2중날이라서 그런가, 털 밀리는 건 쉬크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질레트나 도루코 5중날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지구요.
면도 후에 상쾌한 맛이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 만큼 피부자극이 적다는 것이겠죠? 호불호!
*면도 후 싸한 정도 = 도루코 6중날(군대 버프 감안) > 질레트 5중날 > 도루코 7중날 > 쉬크 5중날 > 스킨텍
그래서 제 결론은요!
5중날에 가격도 저렴한 쉬크를 사자.
쉬크보다 더 자극없는 면도를 원하면 스킨텍을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