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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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매틴 클레버 홀스터 26 카메라 가방 (0) 2020/02/15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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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닐 뜯었을 때 먼지. 청소기로 쓰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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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재질 지퍼. 좋아요!

 

YKK 마크가 딱 붙어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생산자 불명 지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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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수납함. 칸막이 좋아요! 얇은 곳은 볼펜 정도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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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수납함. 가벼운 렌즈캡, 보조배터리 정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거 넣기엔 찢어질까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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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허리벨트 차는 부분? . 여긴 겉은 구멍뚫린 것 처럼 보이지만, 내부에 튼실한 천이 있어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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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내부 사이즈.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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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크기가 작고, 선도 얇습니다. 여기에 손 놓고 들고 다니기엔 무리일 것 같습니다! (걸쇠에 걸어놓는 용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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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아래쪽 부직포를 뜯으면 방수커버가 나옵니다. 원따봉 드립니다.

 

빼놓을 수도 있는데요, 전 그냥 넣고 쓰려 합니다. 이게 은근히 쿠션 역활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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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지퍼를 쭉 열면 길이가 늘어나요. (씽크탱크포토 홀스터랑 비슷한데요, 원조는 과연!)

 

길이가 긴 망원렌즈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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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양쪽은 지퍼, 중간은 벨크로로 잠급니다.

 

위는 넓고 아래로 살짝 빠지는 느낌입니다. 골반에 밀착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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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천장에 자그마한 포켓이 2개 있어요. 메모리카드 정도만 들어갈 크기입니다. 필터는 커서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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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깊은 심연.

 

좌우측은 멘들멘들 재질이고요, 아래 위로 벨크로가 붙을 수 있는 부슬부슬 면입니다. 사방팔방 벨크로 붙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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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두께는 약 1cm입니다. 박박 뜯어봤는데 멀쩡한 걸로 봐서 싸구려는 아닌 것 같아요.

 

단, 딱 1개만 줍니다. 아니! 3개는 들어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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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끈, 허리끈. 허리끈은 어깨끈에 비해 얇아요. 허리끈까지 하면 덜렁덜렁 안 되겠죠? 그러나 전 장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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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끈이 얇아보였는데요, 생각외로 기준 준수했습니다. 약 3.8cm. 로위프로 format 140, 보통 매고 다니는 크로스백 어깨끈이랑 똑같아요.

 

문제는 어깨패드인데요, 너무 얇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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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그립 단 A7 2세대 바디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꽤 넉넉해요. (카메라 길이 대략 가로 14cm, 높이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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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종 세팅. 렌즈는 소니 SEL28F2입니다. (높이 약 13.5cm)

 

아래에 택배박스에서 빼온 공기주머니로 채우고 제품 기본 칸막이로 막았습니다.

 

얇상한 칸막이는 다른 카메라가방에서 빼왔어요. 안 흔들리고 좋습니다. (아잇! 칸막이 좀 넉넉하게 주지! 매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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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칸 채우기용 공기박스. 택배로 가끔 오던 것을 모아둔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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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어깨패드도 교체. 기존 쓰던 카메라가방에서 떼왔어요. 전설의 하마! 가방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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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끈이나 허리끈은 자유롭게 뗄 수 있습니다. 고리방식입니다.

 

외부 고리 달기 좋아요. 카라비너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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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끈이 있고, 그 위에 비닐 원통.

 

양쪽 지퍼 방식은. 어...생각보다 편하면서, 생각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기존에 양쪽 지퍼 다 열어야 하는 것보단 편해요. 그러나 좌우 밸런스를 신경쓰며 열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거슬리진 않아요. 아무튼, 기존방식보단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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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은 인조가족 느낌. 바닥에 둘 때 도움이 되겠어요. 대신 먼지는 작렬하게 잘 붙음.

 

 

 

 

 

 

종합.

 

새로그립 카메라에 사용하기 추천합니다! 공간 넉넉하고, 외부 수납공간도 있고, 레인커버 주고, 고리 걸기 쉽습니다.,

 

단점으론 칸막이를 1개 밖에 안 줍니다. 어깨패드도 얇아요.

좌측, 우측 매는 방향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기존가격은 5만원대로 상당하던데, 매틴 직영몰(?)에선 2만 7천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5만원대라면 갸우뚱이지만 3만원 아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상품과 비슷한 느낌에는 씽크탱크포토 디지털 홀스터 40 이상 제품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긴 브랜드빨에 재질도 고급일 겁니다! 대신 가격인 7만 9천원 정도로 3배 비싸요. 선택은 여러분 몫.

 

 

 

그래서 제 점수는요! ....8점! (아잇! 칸막이만 넉넉히 줬어도 대만족인데!)

 

 

 

 

 

 

 

 

기타 매틴에서 구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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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카드 보관함. 천재질이라 달그락 소리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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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건전지 4개 수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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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도 고무재질! 단, YKK 마크는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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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라인 디지털카메라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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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디지털 카메라용인데요, 두께는 3.5cm까지 수납가능하다 합니다. 그러나 안전하게 하려면 3.2cm 아래는 되어야 쑥쑥 들어갈 것 같아요.

 

참고로 RX100은 절대 안 들어갑니다! 두꺼워서요! (rx100 시리즈 중 최고로 얇은 마크1 마저도 안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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