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파는 곳이 없습니다. 알리에서 약 8달러에 팔고 있어요.
개퍼 테이프. 상호가리기! 일반 테이프와 달리 붙였다 떼도 자국이 남지 않아요.
케이스를 덮은 모습. 아무래도 버튼 누르기는 불편해집니다.
그립감이 확 좋아져요!
디그니스 소프트버튼.
1세대 셔터위치는 정말 반인체공학적(?)입니다. 소프트버튼을 달아주면 감이 확 좋아져요!
디그니스 KAREN 핑거 스트랩. 보라색. (다른 색은 인터넷으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줄이 2칸이라 든든해요.
최종 모습! 렌즈는 FE28F20 입니다.
구입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리콘 케이스 쓰면 먼지 잘 묻는다, 안에 돌 들어가면 다 긁힌다. 비평이 많았거든요. 직접 달아본 느낌은요! 오우야. 그립감 대폭상승! 노랑노랑으로 가버렷!
무게증가를 최소화 하면서 그립감을 높이는데엔, L플레이트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능 대만족!
오히려 디자인면에서 뭔가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렌즈랑 본체가 이질적입니다. 28mm f2가 작은 렌즈이긴 하지만 여전히 큽니다. 진짜 귀요미 스타일 느끼려면 삼양 35mm f2.8렌즈(자이츠 35mm 2.8은 가격이 소니스타일! 야!)를 달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러나 삼양은 그르르륵 소음 심하잖아? 누끼있잖아? QC 들쭉날쭉하잖아! 안 돼잖아! ...예. 우리나라 기업임에도 절대 피하게 되는 삼양렌즈는...쩨발! 파이팅!
아무튼 실리콘케이스 점수는요!
9점!
소프트버튼은요!
9점!
핑거스트랩은요!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