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C 케이블 동봉. 일회용 철나사(?)가 아닌 찍찍이 선 묶음!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 스티커.
샤오미 10000 제품과 비교.
무게 540그램. 묵직합니다. 그야말로 벽돌.
전류, 전압, 잔량, IN OUT. 옆면 전원버튼을 누르면 번갈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슨 쓸모일까 싶었는데, 직접 써 보니 꽤 유용해요. 제품마다 전류 전압 측정을 할 수 있고, 고속충전이 되는지도 체크할 수 있어요.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할 때는 최초로 입력된 정보를 보여줬습니다.(표현력 한계!) ..충전이나 출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문제는 화면 밝기! 태양 아래에선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타입 C단자로 65W 출력, 60W 입력을 지원합니다! 왠만한 랩탑도 문제 없이 충전가능. 4개의 USB는 5V 3A 빵빵한 출력을 자랑해요. 특히 4번 포트는 QC3.0을 지원하니 개꿀!
전 카메라 더미배터리용으로 구매했는데요, QC3.0 4번 포트에는 인식이 안 됐어요. 스마트폰에선 정상작동하는 하는 걸 보면 QC 지원기기여야만 정상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일반 5V 3A 출력구멍에 카메라 더미배터리를 연결하니 바로 인식했어요.
15W용 충전기로 충전해 보니 72%에서 100%까지 약 2시간 걸렸습니다. (제품 최초 구매시 70% 정도 차 있음)
국내 수입업체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저렴하더라구요. 티몬에서 36,900원에 구입했습니다. (배송에 10일 정도 걸림. CJ택배)
장점
1. 3만!
2. 65W 고출력! 60W 고입력!
3. QC3.0 고속충전 지원. 5V 3A 빵빵한 출력.
4. 다양한 포트 지원. (USB C 입출력, USB A 출력 / 마이크로 usb 입력, 애플 8핀 입력)
5. 용량과 기능에 비하면 좋은 가성비?
6. 실시간 전압, 전류, 잔량 표시기.
단점
1. 무거움. (540그램) 벽돌.
2. 고속충전기가 없으면 완충하는데 상당 시간 소요.
3. 태양이나 밝은 빛 아래에선 상태표시기가 안 보임!
4. 무선충전 불가
풍신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