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부 1.5cm
뒤쪽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잘못하면 카메라 도장을 긁는다고 합니니다.
1/4인치 나사 구멍 2개. 구멍 간 거리가 가까워서 하나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자 꺾이는 부분.
통자 101그램.
아래만 71그램.
LCD 틸트를 방해합니다. 아래로 내려가질 않습니다. 올려서 뒤로 뺀 후 내려야 합니다.
a7 1세대들은 LCD가 두껍기도 하거니와 카메라 본체가 얇아서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플레이트 달 때 골치 아픕니다.
배터리 입구를 15%(?)정도 막습니다. 옆으로 슬슬 빼면 되긴 하지만, 단점!
..그래서 갈았습니다! 손톱다듬기로! 손 벌벌 떨어가며!
활짝 열리는 배터리 입구! 흡족!
전 그립용으로 샀기 때문에 옆면 플레이트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옷에 걸릴 수 있는 돌기를 갈았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일부러 파란색을 골랐는데요, 생각보다 안 예쁘네요. 꺼흑.
LCD 틸트 문제를 해결하려면 뒷면을 더 깎아야 합니다. 톡 튀어나온 부분은 물론이고 모서리 전체를 밀어야 해요. 포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대략 10달러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시 쿠폰 사용!)
파지감은 달기 전보다 좋아지긴 한대, 만족할 만큼은 아닙니다. 새끼 손가락 걸리는 부분만 너무 튀어나온 느낌이 듭니다.
1세대는 그립감을 놓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정품 세로그립 조차 파지감이 부족하거든요. (대신 세로그립은 LCD가림 문제가 전혀 없음)
장점
1. 가성비
2. 그립감 향상
단점
1. 배터리 입구를 가림. 배터리를 옆으로 기울여서 빼야 함.
2. LCD 움직임을 방해.
3. 그럼에도 부족한 그립감. 소니 2세대 이후 제품들과 많은 갭.
4. 카메라를 보호할 고무패킹이 없음. 도장 까짐 주의!
5. 정교하지 못한 나사구멍. 유격이 있음.
제 점수는요! .... 4/10! 비추!
문제 해결될때까지 날잡고 깎은후(?)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