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6,500원.
점심시간, 주변 회사원, 근로자 분으로 가득했습니다.
국밥 :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습니다. 제 평소 습관대로 새우젓 생각없이 두 숟갈 넣었다간 큰일날 뻔.
고기 : 잡내 없이 좋습니다! 조금 더 두껍고 양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김치, 깍두기 : 중국산이 아닌 직접 담근 김치! 젓갈로 자작자작 담근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 회는 물론 액젓류를 못 먹습니다. 김치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깍두기는 한 조각 먹고 속이 틀려버렸습니다. (꼬꼬마 입맛의 한계)
그래서 제 개인적 점수는요! (10점 만점)
국밥 :6점! 밑반찬 :3점.
맑은 하늘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