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EPRO PROTACTIC 2 accessories. Phone pouch. Lens Exchange 200 AW.
폰 파우치. 18,900원.
2중 벨크로.
카드 넣을 만한 공간.
YKK 지퍼!
LG Q70에 젤리 케이스 끼운 상태입니다. 아슬하게 딱 떨어집니다! 가로 16.5cm, 세로 7.9cm, 두께 1.2cm.
이보다 더 큰 폰에는 사용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오른쪽 파란색, 중국산 파우치(약 3달러)와 비교.
솔직히 품질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파랑 파우치는 카라비너 1개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배낭에 달면 덜렁립니다. 스바라시 친친 모노. 그래서 5배 비싼 로우프로로 바꿨습니다. 내 돈!
파우치 안에 태그. 이게 폰에 자꾸 걸려요! 사자마자 잘라야 하다니, 슬픕니다.
로우프로 프로택틱 450 AW 배낭에 장착.
어깨끈에 달 경우, 매달 곳이 딱 1군데밖에 안 보입니다! 저 위치보다 위로 올리면 폰을 넣기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다고 아래쪽에 달면 사진 찍을 때 방해 됩니다. (가슴에 팔을 붙이기 거슬림)
장점
1. YKK 지퍼
2. 앞면 몰리 시스템
3. 내부 카드 보관함
4. 위 아래 고정 탭
단점
1. 6.5인치 이상 폰에 케이스까지 씌운 경우, 안 들어갈 수 있음
2. 떨어지는 가성비
3. 배낭 어깨끈 장착시, 자리를 잘 잡지 않으면 사진 찍는데 방해 됨
7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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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택틱 렌즈 익스체인지 200 AW. 46,900원.
사진처럼 배 앞에 뒀을 때 쓰기 편합니다. 여기서부터 딜레마 시작! 편할 수록 왜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질까요? 꺼흑!
몰리 찍찍이. 2중으로 단단히 고정.
방수코트는 완전 분리 불가입니다.
반대편에는 렌즈캡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요. 주머니는 입구가 뻥 뚫려있고 재질이 미끄러워서, 그 안에 렌즈캡 두기엔 미덥지 않았습니다.
탈부착 가능 어깨끈. 제법 품질이 좋습니다.
뒷면 버튼 단추. 플라스틱이에요! 오래 쓰면 망가질 것 같은데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사용예.
높이 18.7cm, 지름 9.7cm 렌즈(시그마 아트 50mm 소니용, 후드장착) / 높이 18.5cm, 지름 9.3cm 렌즈(소니 90마 후드장착)로 테스트.
두 렌즈 모두 바깥쪽(사진상 왼쪽)은 쉽게 들어가는데, 안쪽은 입구부분을 넓혀야 들어갑니다. 다행히 렌즈 바꾸는데엔 문제 없었어요.
설명으로는 70-200렌즈도 수납 가능하다 나오는데, 글쎄요. 이 경우 후드는 반드시 제거해야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익스체인지, 이름답게 렌즈 교환을 도와줍니다.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든 상태에서, 나머지 한손으로만 렌즈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먼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렌즈 뒤꽁무니가 하늘을 향해 열린 상태에서 일정시간 버텨야 하는데, 찝찝합니다.
장점
1. 한 손으로 렌즈교환 가능
2. 튼실한 몰리 찍찍이
3. 어깨끈 제공
4. 편리한 지퍼 핸들
단점
1. 일반 렌즈 파우치에 비해 떨어지는 가성비. 파우치가 왠만한 숄더백 값.
2. 후드를 낀 상태에서 사용하기엔 입구가 좁음
3. 전술 벨트, 하네스 같은 장치가 없으면 거치하기 애매함
4. 못 믿을 렌즈캡 포켓
5. 뒷면 플라스틱 단추
6. 렌즈교환은 쉬울지 몰라도 먼지 유입은 아니란다! 불안!
취미사진가에게는 ...6점! / 10
난 프로다, 또는 하네스 시스템 사용하는 분들에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