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2천원!
얼음이 샤베트(?)처럼 정말 부드럽습니다. 위에는 분식집 아이스크림이 살짝.
노란 가루는 콩가루?, 미숫가루? 맛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없는 편이 더 깔끔했을 것 같습니다.
노부부께서 운영.
제 점수는요, 7.5점! / 10
요건 팥크림! 역시 2천원!
아이스크림에 팥앙꼬를 얹은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느끼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웬걸,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유지방 0%에 가까운 싸구려 아이스크림의 담백한 맛! (싸구려라 표현했지만, 전 더 좋아해요)
제 점수는요! 7.6점! /10
쫄면. 2천원.
매운 걸 못 먹습니다. 그런 녀석이 쫄면을 시키다니! (다른 분 리뷰를 보니 안 맵다고 해서요!)
제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팔도 비빔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랄까요! 쫄쫄하니 괜찮습니다! (태어나서 쫄면 흡입한 기억이 손에 꼽음)
7점! / 10
떡볶이. 2천원.
요즘 나오는 브랜드 떡볶이에 비하면 엄청난 혜자!
오뎅, 밀가루떡 느낌나는 얇은 가래떡, 쫄면? . 맵지 않고 달달한 편!
7점!
쫄우동. 2천원.
어울리지 않는 두 면과 국물이 의외의 조합을 이루니,
7.5점!
비빔우동. 2천원.
우동 면은 비빔과 잘 안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퍼진 라면의 느낌이랄까요.
6점!
어릴때 집 가면서 소프트크림 많이 사먹엏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