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던, 조단, 2명의 유튜버가 이 제품을 극찬했습니다. 믿고 질러도 되겠습니다!
최대 길이에 따라 120, 150, 180으로 나뉩니다. 소재가 알루미늄인 제품은 A, 카본은 C가 앞에 붙습니다. C180은 카본 180cm.
제가 쓰기엔 150이 가장 적당했습니다. 그럼에도 180을 선택한 이유, 제일 쌉니다! C180 국내가 14만 9천원! (네이버 페이 이용하면 이보다 더 싸게!) 알리 쿠폰 먹인 것 보다 더 저렴합니다.
고급진 가방!
해당 방향으로 밀면, 헤드를 보관할만큼 공간확장이 됩니다. 모노포드만 넣고 다닐 때는 다시 안쪽으로 밀어넣고 쓰면 딱 맞아요.
밑둥 고무.
튼튼해 보입니다. 그러나 아스팔트에 지팡이 대용으로 따박따박 짚고 다니면 닳을 것 같습니다.(당연한가!)
영국 디자인. 마데인 차이나.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서 튼실합니다.
3단계로 조절 가능한 각도
장력 조절 장치.
첫 단점. 손으로 잡고 돌릴 때, 다리에 손가락이 걸려 불편합니다. 해결방법으로는, 첫번째 영상 제럴드 언던이 하는 거 처럼, 발바닥(?)으로 돌릴 때는 거슬림 없이 편합니다.
헤드 연결부. 여기에 바로 카메라를 연결해도 되겠지만, 따로 헤드를 구매해서 연결하는 것이 편하겠지요.
1/4인치, 3/8인치 나사 혼용 가능.
단점2. 헛돌기 방지 장치가 빈약해요. 고무를 덧댄게 전부입니다. ..정말 튼실하게 잡는 제품들은 여분의 육각 나사로 헛돌기를 방지했습니다.
이런 식! ..물론 육각나사를 넣기에는 제품이 너무 얇기 때문에 못 넣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육각모양으로 아주 튼실하게 잡습니다. 유격 없습니다.
IFOOTAGE의 장점. 모노포드에서 떼어내 밑둥치 미니 삼각대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단점3. 동그란 어댑터를 딱 1개만 줍니다. 더 사고 싶으면 40달러에 사야 합니다. (국내가 약 5만원, 어댑터 하나가 모노포드 3분의 1 가격!) 통신사 고객 털어먹기도 이들 앞에선 애송이 입니다. ...원가 3천원 예상!
아래둥치 최대 기울기, 약 35도.
빈 공간으로 기울면 최대 90도까지 가능합니다.
아래 삼각대만 506그램.
모노포드만 744그램.
소음 방지 고무링! 단순한 장치지만 효과는 엄청납니다! (모노포드 접고 펼 때 틱틱 소리 나지 않음. 부드러움)
레버를 편 후, 나사를 돌려서, 장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렌치(?)는 안 쓸 때 모노포드에 끼워둘 수 있습니다.
가장 두꺼운 봉 지름은 32mm로 추정합니다.(직접 재 본 결과라 부정확할 수 있음) 보통 다른회사 제품들도 이 정도 두께를 쓰더군요.
기타 설명서.
IFOOTAGE COBRA C180
접사를 할 때, 삼각대를 들고 가기엔 너무 거추장스럽고, 그렇다고 손으로 찍자니 후덜덜 해서, 찾은 것이 모노포드입니다.
INNOREL, BEXIN, XILETU, 호루스벤누, 레오포토, 시루이(다 중국이잖아!) ..를 살펴보다 결국 IFOOTAGE로 결정했습니다. 선정 이유는 앞선 언급한 것 처럼, 신뢰가는 유튜버 2명의 리뷰가 컸어요.
반전으로 최고 경쟁자는, 같은 IFOOTAGE사 COBRA STRIKE였습니다. 한방에 쑥쑥 조절하는 기능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접었을 때 81cm. 2)기존방식보다 미세 조절이 어렵고, 3)체결력이 미덥지 않아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는 지적에 포기했습니다.
이 제품은 리뷰도 많고, 장점도 잘 알려진 제품이라, 제가 느낀 단점만 적자면!
1. 시뻘건 색에 덕지덕지 IFOOTAGE 로고가 들어간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든다. (코브라 싫어함)
2. 아래둥치 삼각대 노브를 손으로 조절하기에, 손가락이 삼각대 다리에 걸린다.
3. 탈착 가능한 어댑터를 1개만 제공한다. 따로 사려면 5만원. 흑우.
4. 어댑터에 헛돌림 방지 기능이 약하다.
5. 다른 모노포드에 비해 무겁다. (기능을 고려한다면 납득할 수준)
아직 사용한지 하루밖에 안 됐습니다. 사용하다 불편한 점이 생기면 추가하겠습니다.
이동이 많으면서 자주 촬영할때는 진짜 이만하게 없는거 같아요 무게는 진짜 .... 그래도 안정감은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