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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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TENBA DNA 15 메신저 가방 (카메라 가방) (0) 2021/07/04 PM 03:01

 

TENBA DNA 13 MESSENGER 리뷰.

 

 

 

 

픽디자인 EVERYDAY MESSENGER 13과 비교.

 

 

 

 

TENBA DNA 메신저 13과 15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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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처럼 안 생겼지요? 장점!

 

회색, 짙은 녹색, 구리색이 있습니다. 짙은 파랑색은 국내 품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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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수납부. 15와 13, 가장 차이나는 부분!

 

13은 오른쪽(사진 기준) 수납부 지퍼가 없습니다. 15는 왼쪽 오른쪽 2개 모두 지퍼가 달렸습니다.

 

오른쪽 주머니는 입구가 작아서 손 넣기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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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탈착!

 

끼울 때는 아무 방향으로 잘 들어가지만, 뺄 때는 지시방향으로 밀어야 빠집니다. 양쪽 버튼 빼는 방향이 똑같습니다.(사진 기준 둘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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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남는 줄 정리가 안 되는 점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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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아래는 방수재질 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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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위쪽 지퍼를 열어, 바로 내부 물건을 꺼낼 수 있습니다.

 

지퍼가 1개만 달려서 아쉽습니다. 2개 양방향으로 열 수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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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가방 크기에 비해 듬직함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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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방지줄.

 

저는 그다지 사용할 것 같지 않습니다. 참고로 방지줄 무게는 약 50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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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뒷면. 여행용 캐리어에 거치할 수 있는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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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뒷면 지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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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이. 광고에선 아래로 내리면서 떼면 소리가 안 난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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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날개. 수납품이 옆으로 삐져나오는 걸 방지할 것 같습니다. 대신 걸리적거리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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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노트북 수납 가능.

 

그 앞에 태블릿 수납 공간. 가로 22cm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넣기 버거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가로 21.4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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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칸막이는 분리 가능합니다.

 

칸막이가 가방과 너무 쉽게 분리됩니다. 바닥면에 고정 찍찍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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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칸막이 2개, 작은 칸막이 2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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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바깥면에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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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가방 칸막이(시뻘건색)와 비교.

 

텐바 DNA쪽이 얇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보호력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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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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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끈 분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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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방지끈 연결부. 떼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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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안전벨트. 너비가 5cm로, 일반적인 3.8cm 가방끝보다 넓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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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가능한 어깨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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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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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금방 내부가 찼습니다. (렌즈는 후드 끼운 상태 그대로 넣음)

 

카메라는 가로, 세로, 어느 방향으로 잘 들어갔습니다. 세로그립을 끼운 상태라도 문제없이 수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장점

 

1. 카메라 가방스럽지 않은 디자인

2. YKK 지퍼

3. 분리 가능한 칸막이

4. 분리 가능한 가방끈

5. 폭 5CM 든든한 어깨끈

6. 전체 무게 약 1.4KG으로, 크기에 비해 가벼움.

 

 

단점

 

1. 칸막이 두께가 얇은 편

2. 가방과 칸막이를 고정시키는 장치가 없다

3. 가방 많이 열고 닫을, 가방 위쪽 지퍼(?)가 단 1개다. 2개 양방향으로 됐으면 더 좋았을 것.

4. 삼각대 수납부가 없다

5. 가방 윗면 보호능력이 떨어진다. (아무 완충장치가 없다)

6. 비싸다. 도매가 12만원.

 

 

제 점수는요, 8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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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고민했던 제품, 맨프로토 맨하탄 스피드 30 메신저백.

 

맨하탄 스피드 30은 1)가방과 칸막이 고정시키는 찍찍이가 있고, 2)가방 내부를 열어볼 수 있는 지퍼가 2개라 편리하며, 3) 삼각대 수납부가 있고, 4)물병 수납부가 따로 있으며, 5) 3만원 정도 더 쌉니다.

 

그럼에도 텐바 DNA를 선택한 이유, 맨하탄은 가방끈이 분리가 안 되요! 가방끈 뒷면 설계 미스인지, 가방고리가 세로로 누워버린다고 합니다. (표현력의 한계) 가방고리 좁은 면으로 끈이 몰리는 증상, 대충 느낌 오시죠!

 

 

 

 

렌즈 2개, 카메라, 모노포드 헤드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을 원했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처음엔 소형 백팩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백팩은 카메라 꺼내고 넣을 때마다 너무 번거롭고, 이걸 해결하려면 앞에 주렁주렁 보조장비를 달아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약 3.5KG 짐을 넣고 어깨에 매봤습니다.. 도심 평지에서 4시간 정도는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어깨가 작살 날 느낌이 옵니다. ..정말 그런지, 제가 한번 실험해 보겠습니다! 직접 겪어보고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아무튼. 여러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가방입니다. 비싸서 망설였지만, 막상 손에 들어오니 후회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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