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밀면 7000원. 비빔 7500원. 갈비만두 5000원. 등.
돼지수육(?)이 아닌 육전이 들어갑니다.
육전, 맛있습니다. 다만 고기가 더 두꺼웠으면 좋겠어요.
살얼음 국물, 물밀면 근본을 지켰습니다!
제 입맛에 최적화 된 구성입니다. 달달 고기 초딩 입맛! 오징어, 가자미 같은 해산물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야밀면, 냉호냉면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단지 해산물 들어갔다는 이유로요!
제 기준으로 매긴 부산역 근처 밀면 평가는요!
1. 육전밀면 : 밀면 치고 7천원이면 비싼데, 웬걸 직접 먹어보니 돈이 아깝지 않음.
2. 영동밀면 : 가성비. 기본에 충실.
3. 초량밀면 : 비빔은 너무 매워서 꾸역꾸역 겨우 먹음. 제 취향과 상극.
여태 먹어본 밀면 중 꽤 상위권입니다! 다음엔 비빔을 먹어봐야겠습니다.
7.6 / 10
돈까스 - 7천원.
아주 무난무난한 맛!
돈까스, 제 점수는
5.5점 / 10
얼큰칼국수. 7천원.
광고사진에는 홍합이 잔뜩 들어가있지만, 실제품에는 없습니다.
국물에서는 멸치 우린 맛이 납니다. 비린 걸 싫어하는 제 입맛에는 살짝 아쉬웠어요.
면은 메밀을 사용한 듯한 색입니다.
얼큰칼국수, 제 점수는
4.9점 / 10
비빔밀면. 7,500원
면이 너무 삶은 듯 흐물흐물해서, 제 입맛에 안 맞았습니다.
양념은 달콤하기 보다 진득한 고추장 맛이 강합니다. 달달하면서 가벼운 비빔양념장을 선호하는 저로선 감점! (옆에 영동밀면이 달달한 스타일이죠?!)
그래서 비빔밀면 제 점수는요
4.8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