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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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풍자쇼] 나 홀로 크리스마스지만 괜찮아 (2) 2021/12/26 AM 12:53

 

 

 

나 홀로 크리스마스지만 괜찮아

 

 

 

크리스마스라... ! 오늘은 그저 1225일일 뿐이다. (...) 난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이해 못할 거야. 왜 예수님 생일에 콘돔 판매량이 늘고, 모텔이 꽉 차고, 지들끼리 아랫도리를 합체 시키는지, ? (...)

 

정말, 우리에겐 아무 희망도, 사랑도 없는 걸까.. ...그때 떠올랐어! 언제나 날 위로해주는 빛! 200만 화소의 LED3.5파이 이어폰이 만들어내는 신비! 바로, 야동! (!) ..야동이 어때서! 부모님 다음으로 고마워해야 할 대상이다!

 

그래,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분들에게 감사를 표해보실까! 대한해협 너머 신세만 지고 있는 이 몸일지라도, 은혜를 모를 정도로 야속하진 않습니다. , 모두 기립하십시오. 경건한 자세로 카미사마를 영접하십시오. (미친놈)

 

 

처음 입장하시는 비너스는, 무라카미 유리 짱!

 

이 분이 누구시냐? 하드한 영상만 보던 내게, 그라비아 아이돌이라는 신세계를 전수해 주신 분이야. 감추는 것이야말로 진짜 매력이란 걸 최초로 가르쳐 주신 분. 크흑! (...) 보름달 같은 얼굴, 그 보름달보다 더 굴곡진 몸매, 그야말로 선녀 강림 아니겠습니까!

 

다만, 아쉽게도 2018년 이후 그라비아 활동을 그만두신 거 있지.. 92년생, 아직 창창한 아름다움을 자랑하시기에 여념이 없을 나이건만, 은퇴라니.. 흑흑.. (30대 접어들었으면 그만둘 때도 됐지) ! 당장 그 말 취소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30대를 넘어서 그제야 농후해지는 법! (...)

 

 

후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은, 이리에 사야 짱!

 

숨이 막힌다. 비키니와 가슴 사이에 끼여버렷!(!) ..감히 선언할게. 사야 짱이야말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본인이다.(어쩌라고!) 절대 북한이 일본을 향해 주체의 핵탄두를 날려선 안 될 이유란 말야! (...)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 알려줄까? 무라카미 유리 짱 고향이 히로시마, 이리에 사야 짱 탄생지는 키타큐슈. 두 분 모두 일본 서쪽에 서쪽, 그러니까 나의 영역 부산과 가장 가까운 섬나라 지역이란 말씀! 이건 뭘 뜻한다? (..?) DNA에는 백제인의 피가 흐르는구나. (뭔 개소리야!) 내가 남방계 호남평야 여인들을 유독 사랑하는 까닭! !(!)

 

 

, 이제부턴 한 단계 수위를 높인다. 다 공개하신 분! (...) 아즈사 나가사와 짱!

 

난 그녀를 너무 늦게 뵀어. 이미 작품 활동을 그만두셨을 때.. 그녀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니? 시드 고갈된 토렌트를 한 없이 기다리며, 세월아 네월아 제발 다운 받아지길 고대했어.(!) ..해적판 죄송합니다.

 

그렇게들 말하지. 아즈사 짱은 수지를 닮았다고.. 난 그 의견에 반댈세! 물론 얼굴만 따지는 평론가들이야 비슷하게 볼 수도 있어. 하지만! 자고로 사람은 내면을 바라봐야 하는 법. 두 분의 부드러움은 결이 다르다! 수지가 푸른 하늘이면, 아즈사는 대지 대모의 풍요로움! (...)

 

 

은퇴해버린 아즈사 짱에 눈물 흘릴 무렵, 마침 날 구원해 주신 분이 계시니, 아스카 아카 짱!

 

지쟈스... J컵이시래. (...) 아니, 그렇다고. (뚱뚱해) ? 방금 누구야? 뚱뚱? 이 육덕을 모르는 가련한 중생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를 배우지 못 했느냐? 인류는 출발부터가 넉넉함에 매료됐다고! (...)

 

크흠. 어쩌다 보니 죄다 거대하신 분들만 소개했는데, 오해는 마. 난 절대 거유파 아니다. (..?) 심성 아름다운 여성분이면 그 누구라도 오케이! 단지, 영상물로서는 몽글몽글한 분이 좋다는 거지. 에헴. (거짓말) 진짜야! 연세, 가슴두께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연하실 사모님은, 쇼다 치사토 누님!

 

.. 글쎄다. 유부녀 좋아!(!) ..농담이고, 배우로서 존경하는 바야. 올해 53, 남들은 이미 성인배우 생활을 접어도 한참 전에 끝냈을 무렵임에도, 치사토 누나는 멈추지 않으셔. 심지어 그라비아 아이돌 촬영 제의가 들어오면 바로 수락하시겠대. 오우야. 제발!

 

, 한번 다녀오셨더라고.. (..?) 특이하다면 특이할까, 이혼 후에 AV 업계에 진출하셨더군. 애도 낳으셨고 말야. 자녀분 연세가 23살이래. 커헉.. 오히려 좋소. 엄마 친구(!), 아니 친구 엄마(!) ..죄송합니다.

 

 

어디 보자, 내가 빠뜨린 분이 계시려나..(서양은?) ? 호오... 미안하다. 서양은 잘 모른다. 배우님들 성함을 알기 전에 장르만 구분했을 뿐이야. 이를테면 묵직한 아랫도리의 여성분이라든지(!), 이두박근에서 흠뻑 스테로이드 향기 나는 누님물이라든지 (..미친놈)

 

 

알았어. 서양 대신 부족하나마 가상의 2D 캐릭터로 대체하자. 요오! 피코! 치코! 코코!(!)

 

인정 해! 애니 중에 이보다 분출욕구 당기는 작품이 있었나? 없어! 100년에 한 번, 아니, 1000년에 두 번 나올까 말까 한 야릿함이다! 위 아더 월드, 생식기 모양을 초월한 사랑!(!) ..솔직히 난 1편은 별로였어. 근데 2편부터는, 요오! 쇼타 오토코노코 다이스키! (그만해 미친놈아!) , 봤지? 내가 거유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니까. 애정에 가슴 사이즈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

 

아무튼. 커플? 부러워하지 않아도 돼! 우리 곁엔 모니터의 온기와, 새하얀 휴지가 있으니까! 세상에 감사를 담아,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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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기나긴 휴지끈으로 극복하셨군요!
저도 솔로일때는 성탄절에 휴무인 적도 잘 없었지만 해피타임-1시간 수면-해피타임-1시간 반 수면-해피타임-2시간 수면 패턴, 마치 피보나치 수열같은 규칙적인 활동으로 슬기롭게 하루를 보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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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하십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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