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리그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세일 기간 때 대부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스몰리그 코리아 공홈에서 샀습니다. 환율이 1270원대라 알리 직구랑 국내정발가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있어 보이는 상자.
구성품. 육각렌치. 끝!
이 제품은 정해진 나사 구멍 간 규격을 타지 않아서 좋습니다! 약 2.7cm 안에 나사구멍이 2개 있는 제품이면 대부분 부착이 되겠습니다.
가운데 나사를 풀어서 핸들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달그락 거리지 않게 가운데 톱니 모양을 줬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유격이 발생합니다! 고정나사를 아무리 조여도 달그락 단차가 생겨요! 카메라를 듬직하게 잡아줘야 할 핸들이 이러면 도루마루죠!
가운데 풀림방지 톱니가 일반 알루미늄 가공이던데요, 이왕 할 거 튼실한 스테인리스 제였으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결국 반품 신청했습니다!
장점
1. 나사 사이 규격을 심하게 가리지 않는다. (왠만한 케이지, 플레이트에는 장착 가능. 나사구멍 사이 대략 27mm)
2. 360도 자유롭게 핸들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촬영할 때는 물론 가방에 넣어 다닐 때도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단점
1. 비싸다. 6만원 가량.
2. 오래되면 실리콘이 떨어질 것 같다.
3. 실리콘 모양이 독특하기 때문에, 손 방향을 강제한다. (뭔 소리야! 표현력의 한계. 실리콘면이 손바닥에 놓여야 편안합니다.)
4. 핸들 방향 조절 부위에 유격 발생! 치명적인 단점!
스몰리그 2949 탑핸들.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