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위 물웅덩이(?)에서 참새.
중간에 파리(?) 보이시죠? 어미가 물어온 것이 아니라, 새끼 입 속에서 빼낸 것입니다! 곧 바닥에 버리더라구요.
이번에는 통통한 벌?
비 오는 동안 닷새 정도 못 본 사이, 새끼가 엄청 컸습니다! 둥지가 터져나갈 것 같아요.
전에는 총 5마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4마리네요! (설마 한 마리는...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 제비둥지 근처에 길고양이 집도 있습니다.
다행히 제비둥지는 주차장 안쪽이라 고양이가 접근 안 하는 것 같아요. (건물주님께서 제비를 챙겨주시는 듯 합니다!)
요즘 제비구경하기가 힘들어서 가끔 보면 괜히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