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밀면. 8천원!
원래는 영동밀면을 가려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육전밀면으로 향했습니다. 육전밀면 또한 조금만 늦었으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올 뻔 했어요. 부산역 근처 밀면집은 관광객 특수가 톡톡한 것 같습니다.
6개월만에 다시 찾은 육전밀면. 그새 1천원이 올랐습니다.
맛 괜찮습니다! 다만, 면은 제 취향에 안 맞았습니다. 전 꼬들하고 퍽퍽한 면을 좋아하는데, 육전밀면의 면은 찰기가 있거든요. 냉면처럼 질긴 면일 수록 전 싫어합니다.
맛은 그대로이나, 가격이 올라서 감점! 그래서 제 점수는요.
5.8점!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