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주의! 기존 사용하던 마우스 패드. Fellowes. Microban.
Microban을 오래 쓰니 천이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로 메모리폼 가루가 부수수! (...)
그래서 이번에는 통짜 젤리 형태로 샀습니다.
사용감은 기존에 쓰던 Microban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더 탄력있고, 높이도 제 손목에 알맞더라구요. (크리스탈 젤은 5mm 정도 낮은 편)
젤의 느낌도 거시기합니다. 고무막이 살에 슬쩍 들어붙는 느낌이랄까요? 적응하면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 고무가 있어서 장점만 있을 줄 알았는데요! 아뿔싸! 고무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 제품 최고의 단점!
나무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정작 고무 때문에 다 묻혀버려요. (타이어 냄새, 화약 냄새?)
며칠 간 안 쓸 때는 일광건조 시켜야겠습니다. 이래도 고무냄새가 안 없어지면 골치아픈데요.
나무 마감 깔끔합니다!
혐 주의! 기존 사용하던 Fellowes Microban 키보드 손목보호대랑 비교.
.... 오래 써서 천이 뜯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 사이로 메모리폼 가루가!
COX는 원목이니 오래 쓰더라도 괜찮겠지요?
다만, 사용감은 역시나 기존 Fellowes Microban이 더 좋습니다. 푹신하고, 높이도 더 적당하고요!
사실, 사용하는데에는 기존 Microban도 문제 없습니다. 때 좀 꼈다고 못 쓸거 있습니까! (...)
그러나 여름이 되고, 청결에 신경 쓰고, 이 와중에 키보드와 마우스 손목받침대는 시커멓고, ...바꿔야겠더라구요.
내구도, 청결성은 올라갔으나 사용감은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요!
1년 마다 손목보호대를 바꿀 자신이 있다 = Felloews Microban
한 번 사면 주구장창 쓸 거다 = 원목이나, 통 젤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