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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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태풍에 박살난 말벌집. 2022-09-06 (2) 2022/09/06 PM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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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과 콩벌레? 둘은 무슨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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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냄새. 슬슬 파리와 개미가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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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부화(?)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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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능력이 좋은 렌즈였으면 더 세밀하게 당겨 찍을 수 있었을 텐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더 찍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한 마리, 두 마리, 위협적인 소리를 내며 제 주변을 빙빙 돌았습니다. 말벌들이 벌집으로부터 꽤나 멀리 떨어질 때까지 계속 저를 쫓아와서 식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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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저 자주 가는 휴게소에도 하나 떨어져서 119 신고해서 치웠습니다.

풍신의길    친구신청

아하, 벌집은 119에 신고해서 치울 수 있군요. 다음부턴 신고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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