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8천원.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습니다. 단! 머릿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대기와 새우젓을 다 넣었는데도 살짝 싱거웠습니다. 새우젓을 다 넣은 탓인지, 국물 뒷끝이 살짝 비릿했어요.
전 부추를 따로 먹습니다. (...) 따로 먹기엔 간이 강했어요. 부추를 국밥에 섞어 간을 맞추나 봅니다.
깎두기가 없습니다. 국밥집에 가면 깎두기부터 먹고 보는 저로선 매우 아쉬웠어요.
남해집. 돼지국밥. 그래서 제 점수는요.
머릿고기 좋아하시는 분 : 6점 / 10
머릿고기 싫어하시는 분 : 4점
+
국밥 먹을 때 깍두기 필수이신 분 :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