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후라이드로! 양념 반 후라이드 반. 1만 8천원.
식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순살 닭다리보다 살짝 더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튀김옷도 바삭하기보다 부들부들 옛날 통닭 느낌이 납니다.
첫 느낌만 비교하면 치킨보다 더 좋았습니다! 문제는 서너 조각 들어간 다음부터였습니다. 기름기가 많다보니 위장에서 금방 문을 닫더라구요. 주인아, 기름 분해 용량 초과했다! (...) 치킨무를 사정없이 들이켰어요.
밥과 함께 간단한 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매장에 밥은 안 팔았습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6점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