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진.
시중가, 배송료 포함 약 2만원.
태그가 너무 큽니다! 가위로 잘라냈어요.
고리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견고할까요?
6.7KG 장비를 달고 위아래로 흔들어봤습니다. 짱짱합니다. 차후 혹시 문제가 생기면 정보를 갱신하겠습니다.
줄 넓이는 약 3.8cm입니다. 네오프렌 두께는 적절(?)합니다.
큼직한 숄더 스트랩들에 비해서는 넓이, 쿠션이 얇습니다. (비교군, 텐바 어깨끈, 넓이 5cm)
대신 목에 걸고 쓸 때는 오히려 얇은 점이 장점이 될 것 같아요. 목에 너무 두꺼운 끈을 걸면 걸리적거릴 것 같습니다.
끈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빡빡합니다!
삼각대에 연결한 모습.
카메라 뿐만 아니라, 배낭, 삼각대 등에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넥스트랩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 삼각대에 연결해 두려고 샀습니다. 또는 나중에 배낭에 연결해서 활용할 수도 있고요.
끈까지 매단 삼각대를 쓰냐고요? 아니요. 삼각대는 집에서 아령 대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2년 전에 사 놓고 지금까지 야외에 딱 2번 들고 나갔습니다... 갑자기 씁쓸하네요.
사실, "세기몰" 남은 포인트를 다 쓰기 위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12월부터 포인트 정책이 변경되더라구요. 이제는 하루에 100원씩 모아서 소소하게 장비 지를 수 없게 되더군요. 지금까지 세기몰에 고마움 한 가득입니다.
장점
1. 확장성이 좋다. (배낭, 삼각대, 카메라, 드론, 짐벌 등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
2. 블랙래피드, 픽디자인 스트랩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단점
1. 어깨끈으로 사용하기는 두께나 쿠션이 아쉽다.
2. 플라스틱 연결부가 믿음직스럽지 못 하다. (심리적 요인)
3. 끈 길이 조절이 불편하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카메라 스트랩으로서 : 6점 / 10
다용도(?) 스트랩로서 : 8점 / 10
세기몰 참 고마웠죠.
전 탐론 2040을 사서 프로텍터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