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XAR CFexpress type A 320GB + Reader.
국내 정식 유통사 혜솔.
네이버 캐논 EOS 클럽 카페 공동구매가 52만 2천원. (렉사 쇼핑몰 공식가는 68만 2천원)
소니 MRW-G2 리더기와 비교.
소니는 전체가 금속입니다. 렉사를 주변이 플라스틱입니다.
소니는 CFE A와 SD가 들어가는 구멍이 하나처럼 묶여있습니다. 렉사는 CFE A와 SD가 들어가는 구멍이 따로 있습니다.
기본 제공 케이블. 25cm?
소니 TOUGH에 비해 마감이 떨어질까 걱정했습니다. 실물은 소니 TOUGH에 전혀 꿀리지 않을만큼 잘 만들었습니다.
둘 다 MADE IN TAIWAN 입니다. 둘 다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프로그레이드에서 나온 CFE A는 렉사와 외부 디자인까지 똑같더라구요.
리더기에 따라 읽는 속도가 조금 달랐습니다. 용량 36.4GB, 매수 500장의 RAW파일을 옮겨봤습니다.
렉사 메모리를 렉사 리더기에 사용 했을 때. 약 59초가 소요됐습니다.
렉사 메모리를 소니 리더기에 사용 했을 때. 약 1분 3초가 걸렸습니다.
렉사 메모리는 악평이 많아서 일부러 피해왔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물을 받아보니 마감이 깔끔하고, 속도도 잘 나옵니다. 연사, 버퍼 클리어, 파일이동, ALL I 영상 촬영 등, 모두 정상입니다. 아직 사용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아서 내구성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추천합니다!
CFE A를 그나마 저렴하게 마련했다는 안도감 대신, 억울함이 더 큽니다. 52만 2천원조차 렉사 및 국내 유통사에서 이윤을 남긴 값일텐데, 대체 소니는 메모리 장사로 얼마를 남겨먹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