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20주년 울티매니아 이벤트. 200명에게 책갈피 선물.
3권의 파이널판타지 20주년 울티매니아.
각 책의 띠지에는 응모권이 있습니다.
응모권 3개를 오려내서
응모권이 붙어갈 포스트카드. 집에 있는 걸 찾아봤더니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말을 적고 싶었으나 막상 적으려니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공편지봉투에 넣어서 발송.
추적이 가능한 EMS는 너무 비싸서 이용을 못 하고 가장 저렴한 일반우편으로 보냈습니다. 도착도 하지 못하고 분실될까 걱정은 조금 됩니다.
파이널판타지 20주년 울티매니아 3권의 띠지에 있는 응모권을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200명만 뽑기 때문에 전혀 기대를 안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할 생각이 없었으나, 책을 3권이나 산게 아까워서 참여했습니다.
경품으로는 파이널판타지 디자인을 많이 맡은 아마노 요시타카씨의 그림이 새겨진 책갈피를 준다고 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0.00001%도 되지 않으나, 만약 엉뚱하게도, 기막히게도 경품이 집에 날라온다면 사진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