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구동 영상 안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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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보상이란 "보물지도"로 찾는 보물입니다.
파리 포위전과 관련된 "낫"은 대낫을 말합니다.
순간이동 암살을 1회 하고 나서 스태미너가 모두 차야 2회 암살을 할 수 있습니다. 스태미너가 다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까마귀로 날아갈 때, 도전과제가 깨질 때까지 날아가야 합니다. 150m 이상 날아가야 도전과제가 해금된 걸로 기억합니다.
"어려움 난이도"란 설정에서 어려움 난이도가 아닙니다. 적과 에이보르의 레벨차가 많이 나서, 붉은색 경고마크가 뜨는 적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스킬 초기화를 통해 일부러 레벨을 낮춘 후 도전하면 됩니다.
드루이드의 분노와 관련된 도전과제에서 "낫"은 작은 낫을 말합니다.
영상과 같이, 뷰포인트 오른쪽 화로만 다 켜면 됩니다. 방벽 전체를 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라이라마님 공략을 참조해서 깼습니다.
금메달을 따기 위한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한번 실수해도 못 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심정만 듭니다. ...힘내십시오.
도전과제와 따로, 유비소프트 "도전"이 생겼더군요. 어려운 도전이 없습니다.
"황새치"는 레이븐소프 어시장에 모든 배달업무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소드라고 합니다.
5. 대략 완료 플레이 시간
제 경우 189시간이 걸렸습니다.
강가습격, 사냥꾼, 물고기 콘텐츠까지 완벽히 다 하려면 200시간 이상 걸릴 것 같습니다.
6. 소감 및 평가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 3부작 중 제 취향에 가장 안 맞습니다.
오디세이 주인공 카산드라와 달리, 발할라 에이보르에게는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바이킹 문화를 몰라서 그런걸까요? "습격"으로 물자를 조달하는 방식이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마을에 쳐들어가서 다 뺏어 오다니요. 게임적으로도 재미가 없습니다. 와~ 쳐들어가서, 꼭 2명이서만 열 수 있는 문을 부수는 내용이었어요.
강제 종료 증상 때문에 불안합니다. 언제 꺼질지 모릅니다. 세이브가 되지 않는 "강가습격"같은 경우는 30분이 증발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잊힌 전설"에서도 강제종료를 당했는데요, 제 경우 엔딩장면에서 멈추는 바람에 보스전을 한번 더 치뤄야했습니다.
벽끼임 증상이 여전합니다. 걸리면 최근 세이브파일을 불러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반복 퍼즐과 닫힌 문 열기는 정말 귀찮았습니다. 퍼즐의 재미보다 그저 귀차니즘이었습니다.
단, "쓰러진 이들의 무덤"은 퍼즐을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이킹인데 해전이 없습니다. 롱쉽은 이동수단에 불과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DLC. 사후세계 구현이 정말 실망입니다. 아스가르드는 전작 오디세이 올림푸스를 재탕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엉성했습니다. 요툰헤임도 평범한 세상이었어요. ...오디세이에서 엘리시움, 오리진에서 끝없이 펼쳐진 밀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발할라는, 이게 뭡니까! 유비!
주변인물 관계가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시그루드, 란드비, 그외에는 캐릭터 이름조차 기억이 가물합니다. 주변 캐릭터 서사 분량 자체가 짧고, 이야기가 엉성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유비소프트 특징,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할 정도는 아닌 게임입니다. 각종 버그만 아니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세일기간을 이용하면 3만 5천원대에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제 점수는요!
7점/ 10
히힛 우린 원래 똥겜 싸는 기계야 하며 회귀해버림...진짜 아쉬운 작품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