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ATX 3.0 일때 모습. ATX 3.1로 바뀐 후에는 표기나 전원선 구성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12VHPWR 대신 12V-2X6가 들어감)
알리익스프레스 15주년 할인 기간. 33만원 가량에 구매.
비쌉니다. 하지만 ETA 티타늄, Lambda A++ 를 획득한 파워치고는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2중박스.
원래는 ATX 3.0으로 나왔던 제품입니다. 그러다 2024년 중반 이후 부터는 ATX 3.1를 달고 나옵니다. (ATX 3.0, ATX3.1 모두 획득)
ATX 3.0으로 나온 제품은 12VHPWR이 전원선이 동봉되어 있고, ATX 3.1부터는 12V-2X6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ATX 3.1보다 ATX3.0에서 요구하는 성능 기준이 더 높습니다.
10년 보증. 국내 유통사 '스파클텍'
스티커, 손나사 4개, 파워 테스터 (파워 작동유무 측정기구), 고정 찍찍이
부들부들한 손가방에 전원선 동봉.
콘센트 전원선. 16A 250V.
파워 본체를 두툼한 스펀지로 보호합니다.
제조일자. 만약 구매일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제조일자로부터 3개월 더한 월로부터 향후 10년간 보증을 해 줍니다. (24년 11월 = 25년 2월 ~ 35년 2월 보증)
12V-2X6 전원선. 모난 핀 없이 깔끔합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시소닉 SSR-650TR 전원선 핀과 비교.
시소닉은 금도금 핀 같습니다. FSP는 주석도금 같습니다.
시소닉은 18 AWG (전선 굵기 단위, 수치가 낮을 수록 더 두꺼운 전선).
FSP 1000W Ti는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로 가는 전원선은 16 AWG입니다. / SATA 전원선은 18 AWG입니다.
시소닉은 CPU와 그래픽카드로 가는 PCIe 8핀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전원선은 구분되어 있음)
FSP는 CPU와 PCIEe를 구분해 놓았습니다.
시소닉 (650W)보다 FSP가 출력이 더 큰 파워임에도 크기가 작습니다. 무게 또한 85그램 더 가볍습니다.
둘 다 135mm 유체베어링 냉각팬을 탑재했습니다.
에코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에코모드를 켜면 제로팬(낮은 온도에서는 팬이 돌지 않음)이 됩니다.
전원선 연결 후. 단자가 빽빽하게 몰려 있어서 복잡합니다. 공간을 널찍하게 썼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결착 시 편함, 전기줄 발열 뭉침 방지?!)
장착 후 모습.
미국 아마존 후기에, FSP 1000W Ti 전원선이 뻑뻑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에서는 부드러운 편에 속했습니다.
저는 선정리를 하지 않습니다. 냉각팬 앞을 가로막는 전선 정도만 옆으로 치워놓는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전원선 뻑뻑함에 덜 민감한 것 같습니다. (내부가 안 보이는 케이스 사용)
반면 전원선을 깔끔하게 배치하려면 뻑뻑함이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뻑뻑함 정도란 것이 개인마다 기준이 다른 터라, 뭐라 판정하기 어렵군요!
장점
1. ETA 티타늄, 80플러스 115V 티타늄. 효율을 포함한 여타 전기 성능이 탁월함. (HWBuster - 1000W 파워 중에 최고로 뽑음)
2. Lambda A++. 가장 정숙한 등급 획득.
3. 16 AWG 전선 사용. (SATA는 18AWG)
4. 티타늄 파워치고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
단점
1. 전원선 단자가 빽빽하게 모여있다.
2. 전원선이 뻑뻑하다는 평이 드문드문 보인다.
3. 전원선 피복이 심미적이지 못 하다는 평. (투박한 전원선 외관)






















저는 오늘 mega ti 1350w 짜리 알리 쿠폰해서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