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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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일상쇼] 지스타 2025를 앞두고 (4) 2025/11/09 PM 11:04

지스타 2025를 앞두고

 

 

사흘 후면 2025 지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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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일반 관람객)는 11월 13일 목요일부터 11월 16일 일요일까지 열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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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전시장과 2전시장으로 구분해서 전시관을 배치한데에 불만이야. 벡스코 1전시장과 2전시장이 도보로 약 3분가량 떨어져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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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전 입장 시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주최 측에서 관람객을 강제로 2전시장으로 보내. 이때 평지가 아닌, 계단을 이용한다. 짐이 많거나, 다리가 불편한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나는 2전시장이 아닌, 컨벤션홀에 BTC 전시관을 마련하면 좋겠어. 대신 현재 컨벤션홀에 자리 잡은 BTB(업계 종사자) 및 강의 장소를 2전시장으로 옮기고 말야.

 

 

입장료. BTC 일반 관람객 입장권은 성인 하루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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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만 가능. 지스타에 가입을 하고, 별도의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해서 영 불편한 것 같아.

 

한편 나는 지스타 입장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생각해. 명색이 우리나라 최대 게임쇼이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행사의 입장료가 이렇게나 비싸야 할까? 가령 ‘플레이엑스포’만 하더라도 사전신청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잖아. 내 바람 같아서는 지스타 또한 플레이엑스포에 준하는 요금체계를 갖추었으면 해.

 

 

2025 지스타의 두 축은 엔씨와 넷마블일까! 두 회사의 지스타 소개 영상.

 

 




개인적으로는 세가 아틀라스 관을 가장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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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가 아틀라스 관에서 페르소나3를 전시하려나 봐.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니, 페르소나3 팬 여러분이라면 놓칠 수 없지. 본인이 원하는 상품 잔뜩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난 페르소나4 팬이라 상대적으로 이번 아틀라스 경품에 덜 민감해. 안 받아도 괜찮습니다. 다행인가!

 

 

이상 2025 지스타. ..나는 부산 사람이고, 여태 꼬박꼬박 지스타에 갔어. 그런데 이상하게 올해 지스타에는 두근거림이 없다. 아직 표를 예매조차 하지 않았다. 왜 이렇게 된 걸까. 그 이유를 나조차 모르겠어.

 

추정하건데,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라앉은 것 같아. 더해 내가 좋아하는 게임류, 이를테면 데스 스트렌딩, 발더스 게이트처럼 혼자서 진득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스타에서 접하기 힘드니까.

 

 

예전에는 경품을 노리고 지스타에 갔어. 공짜로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챙기고 봤지. 허나 지금은 과거처럼 못 하겠다. 갖고 온 경품 대다수가 쓰레기가 되었어. ..이제 나는 덕후로서의 순수성을 잃었구나. 캐릭터 상품보다 네이버페이를 더 바라는 나이.

 

경품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제는 각 게임사들이 경품 구성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가령, 관람객이 캐릭터 상품 또는 네이버페이(예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하는 거야. 이러면 진성 덕후님들은 캐릭터 상품을 고를 것이고, 재화의 가치를 더 높게 따지는 분들은 네이버페이를 고를 것이고, 이를 통해 지스타에서 쏟아지는 막대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내면의 대화로 돌아와서. 몇 년 전부터 나는 지스타에 사진을 찍으러 갔어. 코스프레 모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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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카라. / 코스프레 모델 아자 미유코.

 

헌데 올해는 모르겠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진에 대한 열망 또한 사그라졌나.. 과연 내가 지스타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행복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사실 일반 관람객 입장에서 나같은 찍새(.)는 반갑지 않잖아? 오히려 민폐에 가깝잖아? ..그러니 지스타에 갈 시간에 맘 편히 길고양이 사진을 찍는 게 낫지 않나? 내가 지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 정말 모르겠어.

 

 

지스타에 가냐 마냐를 두고 내가 이렇게까지 고민하다니. 심란한 마음을 여러분께 털어놨습니다. ..마음을 다잡고자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내 마음의 모양)를 들으며 마칠까요.




다음 한 주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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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메이드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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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카인    친구신청

지스타 초기엔 적어도 하루는 계속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받아오는것도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다 짐덩어리라 생각되서
몇년전부턴 가게되면 일요일 아침 기차 타고 가서 12시부터 적당히 구경하고 혹시나 뭐 받게되면
가방에 안들어가는건 걍 거기 근처 쓰레기통으로 투하.. 그러고 부산서 하루 자고 쉬고 오는 느낌으로 내려갑니다 ㅋㅋ..

풍신의길    친구신청

타지에서 부산에 오시려면 비용이나 시간이 더 많이 드는군요! 부산에 사는 제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게임사들이 경품 구성에 변화를 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네이버페이나 상품권으로 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실용성만 따지는 걸까요.

그랑카인    친구신청

기업에선 홍보차원에서 뿌리는거일테니 상품권류는 참여 이벤트 정도로 주는거 빼곤 안하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

풍신의길    친구신청

아하. 페이나 상품권으로 뿌리면 홍보 효과가 더 떨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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