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를 갖지 않고 구입한 실리콘 자켓.
예상과 달리 종이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실리콘만 달랑 오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360 컨트롤러에 정말 딱 들어맞았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손에 딱 달라붙는 감은 없었습니다.(마치 고무처럼 끈끈한 감이 없었습니다. 사람에 따라선 오히려 장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손때 방지용으로만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색깔은 블루로 주문을 했는데 거의 은은한 옥색이었습니다. 예쁩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기를 끝내려고 했는데, 하루밤을 같이 보내보고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광이어서 컴컴한 밤중에도 컨트롤러가 은은한 빛을 내고 있어서 찾기가 무척 쉽습니다. 만약 어두운 밤 중에 게임을 즐기시는 분에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