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았을 때 포장형식이 오묘해서 한동안 멍했습니다.
구성품. 소형 드라이버 제공.
설명서. 한글은 없었습니다.
공기통로(?).
제품 모서리 부분은 약간 튀어나와서 잡기 편했습니다.
흰색, 검은색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IDE에 대응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USB, E-SATA 연결 방식.
기판이 생각보다 얇아서 불안했습니다.
진동방지를 위한 고무링 처리.
백업용 2.5인치 하드디스크.
다시 기판을 넣을 때 양쪽에 있는 홈에 맞춰서 넣어야 했습니다.
보관케이스.
내부에 공간이 본체와 선종류를 다 담기에 딱 적당합니다.
천 재질의 텁수룩한 느낌이라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낙하방지)
안경닦이 천 비슷한 것을 제공합니다. 케이스에 지문이 잘 묻어서 이것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LED불빛은 평상시 파랑, 하드 읽을 때는 짙은 보라(?)에 가까웠습니다.
USB 1개만 꼽으니 전력이 부족해서 작동을 안 했습니다; 타사 실버스톤 MS05 외장 하드케이스의 경우엔 USB 1개로도 작동을 했기 떄문에 아쉽습니다.(USB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래는 MS05 블랙을 사려고 했으나 환율 영향으로 도무지 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인데 매우 만족합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백업기능도 사용가능하다 합니다.
저도 하나 살까 하는데..
DVD로 굽는건 이제 택도없고...블루레이는 저쪽너머의 세계 얘기고..
3.5하드에 외장 따로 살라하거든요.어차피 보관용이라 속도는 상관없구..에러안나는걸로 차라리 5400할까..
근데...이거이거 작년초에 살때 보다 가격이 완전 올라서...
어떻게 된게 나온지 1년 다되가는 제품이 작년에 살때보다 더비쌈;; 빌어먹을..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