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이라 더욱 더러워진 박스.
불안하게 보이는 포장. 생각보다 외각을 잘 잡고 있어서 보기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떡고물. 라이브 1개월 이용권.
교체 전의 것과 비슷한 생산일자의 것을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트래이에 다시 붙여진 실.
HDMI포트 부분이 잘못되어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AS를 신청했습니다. 교체와 수리 중에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기계부품이나 이왕 쓴 거 정도 들었겠다 수리를 해서 계속 쓰고 싶었으나, 이렇게 할 경우 넉넉잡아 한달도 걸릴 수 있다 해서 할 수 없이 교체로 했습니다. 보낸 지 약 4일 후에 받았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다만 이전작업(기기변경등록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게임실행이 좀 이상합니다. 이전작업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XBOX360에 대해 잘 알지를 못해, 불안해서 이전작업이 완료되기까지 손대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교체품이다 보니 일부 모서리에는 때가 있었습니다.(한번 박박 문지름) 그러나 전체적으론 새것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서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추가사항.
기기변경등록작업이 아닌 라이센스 이전작업이라 합니다;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전화 걸어보았더니 오늘 (콘솔을 받은 후 3일 지난 후) 완료되었다 합니다.
게이머 태그를 복구해야 한다는데, 우선 xbox 라이브에 접속한 다음 서버에 태그를 백업(?)해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백업은 접속과 동시에 자동으로 된다고 하니 따로 조작을 할 필요가 없다 합니다.
그 후 시스템설정-메모리 에서 게이머 프로필 관련으로 간 뒤 기존의 게이머태그를 삭제하면 된다고 합니다. 삭제 할 때는 프로필만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합니다.
삭제 한 후 프로필-게이머태그 복구에 가서 아이디, 메일, 암호를 입력하면 태그가 복구되었습니다. 그 후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다시 다운받으면 오프라인상에서도 정상적으로 게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