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으로 하는 첫 RPG 게임이었습니다. PS2만 보다 360으로 보니 그래픽이 좋아서 게임플레이 영상과 CG무비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CG가 그만큼 뛰어나지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레벨업은 엄청나게 잘 되기 때문에 다른 게임과 달리 99레벨 만들기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경험치 주는 방식이 독특함) 턴제 전투라 지루한 점을 조준시스템으로 보완했습니다.
부족하다 느낀 것은
1. 편의성이 조금 부족했고(세이브 포인트 이동, 인카운터 없음 아이템 부재 등)
2. 정작 스킬과 마법을 쓰면 조준시스템이 작동을 안 했습니다.
3. 스토리 상 진지한 부분도 오히려 폭소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누설이 될까 스토리 부분은 논외로 한다 하더라도 캐릭터 이름에서 느껴지는 뭔가 오묘함)
도전과제를 완료하는데에 '모든 보물 상자 아이템 획득' 외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완료를 목표로 하신다면 모든 보물상자를 다 획득해야 하므로 공략을 보고 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