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받을 때 설명은 한글로 나왔으나, 그 외에 모든 부분이 일본어였습니다.
소프트맥스. 한 때 아주 좋아했던 회사.
분위기 있는 타이틀 화면.
나 악당이오.
나 여주인공이오.
나 후에 동료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오.
주인공.
조작키.
체험판 본게임 들어와서 첫장면입니다.
NPC와 대화는 이런식으로 나왔습니다.
큰 지도.
마을 화면. 나무는 처음엔 PS2 그래픽보다 못하게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니 캡쳐화면과 같이 변했습니다.
튜토리얼. 여주인공의 말대로 따라하면 넘어갑니다. 일본어가 걸립니다.
튜토리얼이 끝나고 본격적인 게임. 이동모드에선 달릴 수 있으나 공격을 못 했고, 전투모드로 들어가면 공격은 할 수 있으나 걷는 속도가 매우 느려졌습니다.
메일.
PAUSE를 누른 화면. Y를 눌러도 간략한 설정화면이 떴습니다.
구석에 있는 보스를 잡으면 끝났습니다;
전투방식은 마치 로봇기계전투 비슷했습니다.
1) 때린다......2) 과열된다.......3) 과열된 상태에서 기술을 쓴다
4)열 식히기 위해 다른 캐릭터로 태그 체인지.......반복..............
과열된 상태에서도 계속 공격을 하면 열받아서 잠시 행동불능에 빠졌습니다.
곧 나옵니다.
마그나카르타 PC판, PS2판을 해 보고 너무나도 실망을 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AVGN과 같이 삐딱한 자세로 이 체험판을 평가해 보자면.
1) 최악의 그래픽.
2) 손이 많이 가는 전투. 재미있다기 보다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 느낌. 초반에야 흥미를 갖겠으나, 이걸 게임 내내 해야 한다면 끔직한걸.
3) PS2판의 악몽. 왜 전투모드와 이동모드를 구분해서 이동속도를 처참하게 만들었는가.
4) 전체적으로 뭔가 답답함. 모든 것이 답답함.
잘나갈때 창세기전 마침표찍은건 좋았지만
마그나카르타에 낚인걸생각하면 -_-;
4시간을 기다려 샀건만 인스톨도 안되는 게임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