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Tee it up.
PS의 '모두의 골프'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면 일정시간 동안 슬로우모션으로 공의 방향을 수정할 수 있어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나 부족한 부분을 집자면
1. 코스가 2개만 있습니다. 추가로 사막코스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300포인트 가량 요구합니다.
2. 복장이 다양하지 못 합니다. 아바타 얼굴모양은 바꿀 수 없습니다.
3. 연습모드가 없고, 특정 어느 한 홀을 지정해서 칠 수가 없었습니다.
4. 한글화가 안 되어 있습니다.(게임 특성상 영어로 나와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유튜브영상으로 보니 프레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실제 게임에선 스윙이나 공 날라가는 모습이 훨씬 부드럽습니다.(유튜브 영상은 30프레임이 최대라 이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도전과제 완료.
홀인원 도전과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골프게임과 달리 공의 방향을 어느정도 플레이어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명을(동일한 상대라도 괜찮음) 이겨라' 도전과제는, 라이브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방을 만들어 놓고, 다른 게이머들의 태그를 살펴보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한 두분씩 들어왔습니다.